안방1489 2013. 07. 07 [가평 명지산] 가평에 여름에 갈만 한 산이 많다고는 들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말을 실감한다 운악산, 석룡산에 이어 명지산을 가보자는 말에 기꺼이 뜻을 함께했다 일요일 작은집 조카의 결혼식이 있어 산행일자를 토요일로 잡으면서 나홀로 산행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 2013. 7. 8. 2013. 06. 30 [가평 / 석룡산 조무락골] 이번 주엔 홍천 팔봉산을 산행지로 정했다 헌데 당일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단다 해서 산행지를 연인산과 석룡산을 놓고 고민한다 두 곳 모두 경춘선+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버스 시각에 맞추다보면 한 낮의 무더위와 또 싸워야할 듯하다 다행히도 일행 중 한 명이 승합차.. 2013. 7. 1. 2013. 06. 25~26 [영암 월출산] 산행코스 / 도갑사 주차장 -> 향로봉 -> 구정봉 -> 천황봉 -> 구름다리 -> 천황사 주차장 산행시간 / 02:30 ~ 10:30 -> 총 8시간 산행거리 / 약 12.53Km 얼마만에 해보는 야등인지 가물가물... 거기에 종주까지 계획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지난 주만해도 장맛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많이 망설였지만 다행히 날씨는 흐려 종주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사당역을 9시 30분에 출발해 도갑사 주차장에 도착한 시각이 1시 40분 간단하게 준비해간 전복죽으로 배를 채우고 2시 30분 산행 시작 첫 관문인 도갑사 매표소를 월담(?)했나 싶었는데 풍산개 두 마리가 앞을 막고 짖어댄다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심장이 벌렁벌렁~ 경내에 있던 관리인 2명이 나온다 야간입산을 통제한다면서 저지했지만 .. 2013. 6. 27. 2013. 06. 16 [청평 호명산] 이번 주엔 연인산을 계획하고 대중교통편을 알아본다 헌데 주말과 휴일엔 경춘선 첫차의 출발이 평일보다 20분 늦은 5시 30분, 가평서 백둔리행 첫 버스는 6시 10분 다음 버스는 10시 10분... 대략 11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해 오르기엔 무더운 더위가 염려된다 도저히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없.. 2013. 6. 17. 2013. 06. 09 [제천 월악산] 근 20여년 만에 다시 찿은 월악산 산을 좋아하지 않던 시절엔 산엘 왜 오르나? 정말 가기 싫다... 여기서 내려가고 싶다... 많은 생각을 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근자들어 젊은 아이들처럼 도시에서 놀 공간적 제약 때문일까 산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한 주라도 걸르면 좀이 쑤신다 가.. 2013. 6. 10. 2013. 06. 06 [춘천 삼악산] 첫 산행공지에 대한 부담이었을까? 2시가 넘어 하던 일을 정리하고 알람을 맞추고 잠들었음에도 잠에서 깨어보니 3시 54분... 다시 잠을 청했지만 이리저리 뒤척이다 다시 일을 한다 아주 잠시였다 생각했는데 시각은 6시 30분... 헉 부랴부랴 냉동고에 얼려두었던 맥주와 물, 오미자차를 챙.. 2013. 6. 7. 2013. 05. 18~19 [경북 합천 황매산 / 무박] 말로만 듣던 한국의 100대 명산 중 11번 째라고 하는 황매산행을 했다 출발 당일 오전부터 먹구름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출발할 시각이 다가오면서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중산행을 준비하려니 배낭의 짐이 겨울산행보다 더 준비할 게 많아진다 지난주 운악산에서의 추위를 생각하니.. 2013. 5. 20. 2013. 05. 14 [가평 운악산] 봄이 짧아졌다곤 해도 일단 해가 길어지다 보니 좀 먼 곳까지의 산행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5악산 중 하나인 운악산행을 감행한다 혼자 가려했으나 몇 분이 함께해줘 더없는 산행이 되었다 상봉역에서 6시 50분에 만나 청량리 출발 현등사행 1330-44번 시외버스를 탔다 첫차임에도 자.. 2013. 5. 15. 013. 05. 28 [도봉산 / 여성봉 - 오봉 - 우이암] 어느덧 산방의 식구들과 함께한 지 반년의 시간이 되었다 이젠 한 주만 빠져도 뭔가 해야 할 일을 안 한듯한 기분이고 몇 달의 시간이 지난 듯한 기분이다 다시금 생활의 활력을 얻기 위해 식구들과 도봉산행을 했다 뚜시가 맹한 구석이 많은 게 공지가 올라오면 헤드만 읽고 자세한 내용.. 2013. 4. 29. Incredible - 4월의 아침 /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카메라가 아무리 좋다한들 육안만 못하니 아쉽다 삼식이라도 있었더라면... 오늘 같은 날 일이고 뭐고 걍... DdooSiKkoongYa 2013. 4. 7. 2013. 03. 31 [속리산 - 문장대] 드뎌 속리산 정상 문장대에 세 번째 도전하는 뚜시 앞선 두 번의 정상 등극에 실패한 터라 이번 산행이 남달랐다 뚜시에겐 술과의 전쟁이었다 ㅎ 사당역에 당도했을 때는 이미 많은 분이 도착한 뒤라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수인사를 나눴다 드뎌 버스가 도착하여 탑승하자마자 순대냄새.. 2013. 4. 1. 2013. 03. 24 [불암산] 사진봉사 아무나 하는 게 아님을 깨우친 뚜시 안 찍으려 했는데 하늘냄시님이 반강제로 사진 찍으라 한다, 쩝~ 해서 하늘냄시님만 디따 찍었다... 산행은 기본이고 클라이밍 참관은 특별했고 뒤풀이는 마냥 즐거웠다 오늘 단연 돋보인 님은 연우님!!! 일주일 새에 산삼을 드셨는지 하산 후.. 2013. 3. 25. [북한산, 승가사-비봉] 함께 일하는 번역가들과 한 번쯤 하고 싶던 산행을 하였다 산행하기엔 날씨가 너무 좋아 다행이었고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뒤풀이의 맛난 음식 덕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L^ ▼ 그때 그 민속집 Home - Michael Buble DdooSiKkoongYa 2013. 3. 21. 2013년 시산제 [북한산성 입구] DdooSiKkoongYa 2013. 3. 18. 2013. 03. 10 [북한산 문수봉, 보현봉] ▼ 산방의 귀요미 연우님 정말 소녀같아요~ ▼ 첨 뵈었던 '오색보자기'님 햇빛 알러지가 있으시단다 우리 옆지기도 햇빛 알러지가 있어 많은 오해와 더불어 곤욕을 치른다 알러지를 가진 사람은 그 고통을 잘 안다 나 역시 알러지가 있어... ㅎ ▼ 오래된 장맛을 보여주시는 송화님과 강현.. 2013. 3. 11.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