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전해주는 수 많은 이야기를 간추려 몇 가지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은 처음 올리는 글이니 가능하면 재미난 얘기부터 할까 합니다
태초에 생명은 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마치 인간의 생명이 어머니의 양수에서 자라나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양수와 비슷한 온도의 물속에 몸을 담그면
심신이 편안해짐을 느낀다고 합니다 (나만 그런가?)
지구표면의 70%는 물이고 인체의 약 70%도 물로 이루어져 있죠.
그 70%는 곧 혈액을 말하는 것일테구요.
혈액은 약 90%가 물로 이루어져 있죠. 혈액의 중요성이나 그 기능은 말로 다 할 수 없겠네요
(3대성인병/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모두 혈액과 관련)
그렇다면 만약에 혈액의 기능성을 높여준다면 신체의 기능또한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차후 말씀드리겠지만 요즘 일반인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해양심층수, 전해환원수, 미네랄 워터 등을 말하고자함은 절대 아닙니다
헌데 이 물이 더욱 신기한 것은 생명력이 있는 것도 아닌것이 기억력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떠한 물을 먹던간에 마음속으로 좋은 물이다라고 생각하면 그 물은 좋은 물이 되며, 마시면서도 좋은 물은 아니지만
갈증해소를 위해 할 수 없이 먹는다는 기분으로 마시면 그 물은 정말 그냥 물이라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들 물속의 용존산소니
미네랄이니 많이들 말하는데 얼마나 많은 산소와 미네랄이 있느냐가 좋은 물이냐를 가리는 절대기준이 아니라는 것이죠
즉 물을 마시면서 이 물은 좋은 물이다 생각하면서 씹어가며(^^)마시면 정말 인체에 좋은 물이 된다고 합니다.
물을 씹어가며 천천히 마시면 그게 보약이 되지만, 벌컥 벌컥 마시면 물만으로도 살이 찐다고 합니다.
(말하고자하는 주제에서 조금 벗어났네요)
물의 기억력으로 다시 돌아가서 예를 한가지 들어 보겠습니다
혹시 오줌으로 치료한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셨는지요
그 분들은 바로 물의 기억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체내에 흡수된 물은 약 40분만에 전신을 한바퀴 돌고, 1~2분이면 뇌에 도달된다고 합니다.
또한 신장에서 하루에 걸러지는 물의 양은 약 180리터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장을 통해 배출 되는 물(오줌)이 체내의 상태를 모두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즉 어디가 나쁘고 어디에 병증이 있는지를 말입니다
(그래서 병원서도 소변검사를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피검사를 통한 건강진단 또한 같은 맥락일테죠 ^^)
여하튼 이 배출된 오줌의 극히 소량을 마시는 물에 섞는다면 그 물 전체가 오줌이 갖고있는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오줌을 통한 치료법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마시는 물에 좋은(인체에 유용한) 기억력을 갖게 한다면 어떨까요?
그런 연구들은 많은 분들이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물이 갖는 신비함을 뚜렷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우리나라는 높은 산은 아니지만 약 70%가 산악지대라고 하죠 산 자체가 물을 자연정화시켜 주니, 그만큼 물의 질(質)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많은 생수업체를 필두로 환경오염등이 심해지면서 수돗물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굳이 정수기 없이도 찝찝하지만 수돗물을 드시면서도 항상 좋은 물이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수자원 공무원 절대루 아님 ^^)
다음에 올릴 글을 생각하면서 이만....
좋은 시간들 되세요 ^L^
DdooSiKkoon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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