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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탐구생활

물이 전해주는 편지 ② / 물에 미친 사람들

by 뚜시꿍야 2007. 9. 13.

 

 

물고기는 물없인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정작 물고기는 물의 존재를 모릅니다 

물고기가 물의 존재를 인식하게 될 때는, 오직 하나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올 때 입니다

 

그 때에 물고기는 물이 자기 삶의 전부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물고기가 물을 벗어났다고 깨닫게 되는 그 순간부터  

오직 꿈은 그 곳으로 돌아가는 것 뿐입니다

 

 

물고기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 우리 인간도 물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겠기에 윗글을 시작으로 두 번째 편지는

물에 미쳐있는 사람들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물과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물을 물리적, 화학적 측면에서만 바라본다면 절대로 물이 갖고 있는 신비로움을

이해할 수 없음을 저는 장담합니다.   

 

 정보를 얻는 가장 초보적인 단계가 ‘직접체험’단계라고 합니다   사실 이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과학자들이 물을 통한 놀라운 체험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노력해왔고 지금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물을 통해 암치료뿐 아니라 당뇨(사실 하루에 약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신다면 당뇨수치는 떨어진답니다),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변비, 다이어트, 아토피까지도 치료된 사례는 많이 있습니다  

허나 이를 과학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이 아직까지는 없다는 것이죠 다만 추측만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볼까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물은 그냥 물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대원칙이 

세워져있습니다.   

TV에서 물광고 보신 적 있나요?  

(정수기광고 말고요... 지면광고는 사후심사라 과대광고의 경우 차후 보복 조치를 당함 ^^)   

물을 통해서 어떠한 체험을 한다해도 아니 설령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떤 특정한 물로서 효능

보았다 해도 식약청에서는 먹어도 해는 없다고 인정해 줄 지언정 절대로(목숨걸고)효능에 대해서는

인정해 주지 않을겁니다.

 

(한 예로 몇 년 전 부산 다대포 연안에서 온천수를 찾다가 이상한 물이 나와 일본에 의뢰한 결과 일본서 시판되는

해양심층수 보다 성능이 월등하다는 결과를 얻었으나 국내에서는 이를 외면하였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해양심층수라기 보다는 해양성 심층수에 가깝지만 말이죠. 

그 후  해양심층수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책사업으로 동해안에서 심층수 채수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외국도 예외는 아님) 이 물을 연구하고 물에 의한 치료법을 목숨 걸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은 절대로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죠.   

아무리 많이 먹는다해도 탈이 날 염려도 없죠.  

또한 흔하디 흔한게 물이라는 거죠

 

그러니 제조비가 적을테죠(해양심층수가 비싼 이유는 심층수를 개발하는 비용임) 가장 흔하면서,  가장 쉽게,

저렴하게 구할 수 있고 인체에 좋다면, 아니 좋은 물을 만들수만 있다면 그거야말로 로또보다 더한 대박일테죠

 

저 또한 어떠한 물이 좋다고 아직은 말 할 수 없습니다.  

너무 많은 종류의 물들이 성분은 같으면서도 다른 이름의 상표로 우리 앞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참으로 고민이

되는 부분이죠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른 물(기능수)을 선택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선별적으로

효과를 보여준다면 그 또한 먹어도 좋다는 정도이지 좋은 물이라고 할 수 는 없겠죠.

비타민이 첨가된 음료수나 자양강장제, 이온음료 등의 기능성 음료에 대한 관심 보다는 물에 대한

관심과 함께 물을 많이 드것을 권합니다

 

우리 집 식구들은 식혜를 아주 좋아하는데 식혜가 치아건강에는 콜라나 이온음료 보다 더 나쁘다고 얘기해도

소용없답니다.   하루 2리터 드시는 거 쉽지 않습니다 ^^;;

다음엔 물이 갖고 있는 체내에서의 역할을 통해 좋은 물의 기준을 찾아볼까한다

좋은 시간 되세요 ^L^

 

 

 

     DdooSiKkoong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