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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짧지만 긴 여운

영혼의 양식

by 뚜시꿍야 2008. 9. 21.

 

 

 

 

  

  

 

한 끼만 굶어도 내 몸은 몸부림치며

내 영혼을 괴롭힌다

 

하지만 내 영혼이 한 끼를 굶으면

내 몸은 모른 척 한다

 

분명 내 몸과 내 영혼은 형제이거늘...

 

참 이상한 일입니다

 

 

 

DdooSiKkoon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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