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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살며 사랑하며

정말 못말려... ^L^

by 뚜시꿍야 2009. 2. 12.

 

 

 

가끔 어딘가에 부딪치면 불이 번쩍하고 눈에 비친다

곤란에 부딪쳐 일이 안풀릴 때 갑자기 번쩍하고 서광이 비치기도 한다

심지어 외모가 빛나니 후광까지 비친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분명 내 몸 안 어딘가에 불씨가 존재함이 분명하다

그렇치 않고서야 이런 불빛이 보일리가 만무하다

 

내 몸안의 불씨가

세상을 덥히고, 밝히는 발광체가 되어

서로 어울려 세상도 밝히고

내 몸안에 있는 온갖 잡것들을 태워 없앨 수는 없을까?

 

정말 못말려~ ^L^

 

 

 

     DdooSiKkoong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