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빼놓고 집사람과 딸래미가 또 뮤지컬 관람을 했단다
집사람과 친구가 연극 '멜로 드라마'를 보면서 당첨된 이벤트의 경품으로 지급된 무료초대권이 생겼단다
안그래도 보고 싶어하던 뮤지컬이였기에 친구와 약속을 했지만 사정상 관람치 못하는 바람에 딸 아이와 함께
보러 갔단다 금요일 밤이라 어린이 관객은 유일했단다
딸래미와 함께 둘이서 즐기는 뮤지컬은 어떤 재미일까?
재미를 떠나 함께하는 그 시간이 무척이나 소중하고 행복했으리라....
더군다나 공연이 끝나고 출연 배우들과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니 기쁨은 배가 되었으리라
아이라곤 우리 딸 하나 뿐이라는데 섞여 있으니 마냥 어리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많이 컸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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