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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살며 사랑하며

성공에는 수학의 공식처럼 해법이 있다

by 뚜시꿍야 2010. 10. 26.

 

 

있어서 성공이란 것이 어떤 것일까?

대개의 경우 자신의 삶속에서 일부분의 목적달성 내지는 만족도가 정상에 섰을 경우?

그런데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과정중의 하나가 곤경에 처했을 때

그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더 큰 꿈이 있다고들 말하며 그 꿈을 실현시키기위해 오늘도 열심이다

 

반대로

가끔은 인생이 내 뒤통수를 친다

하는 일마다 죽을 쓴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란 말을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얘기들을 들을적마다 참 재미난 것은 한 번 성공했던 사람들은 두 번, 세 번 그 이상의 성공을 이어가지만

단 한 번의 성공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은 악순환의 연속적인 모습들을 보인다  그리고 ~탓으로 돌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분명코 성공에는 수학의 공식처럼 어떠한 해법이 있을 수도 있겠고 실패에는 그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 번 성공한 사람들은 곤란한 지경에 처했을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언제 쉬고, 언제 전진하고, 언제 물러설 지를

이미 터득한 마스터란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언제 쉬고, 언제 전진하고 물러설 지를 알지 못하기에 쉬어야 할 때 전진하고, 전진해야 할 때

쉬거나 포기하고, 물러서야 할 때를 몰라 전체를 놓치는 것은 아닐까? 

만약 성공이란 목표치가 어느 정도고 정상의 위치가 어딘 지를 알 수 있다면 과정에서의 완급조절과 체력안배를 통해 분명코

실패를 거듭하진 않을 것이다  자신이 중간 정도의 위치에 와 있고 지금만큼만 더 가면 바로 성공의 포인트란 사실을 안다면 말이다

 

처음 산에 오르는 사람은 정상이 어딘지 어느 곳이 깔딱고개인지 어디서 쉬어가야 하는지를 몰라 초반에 힘을 쏟다 이내 쉽게

지치고 만다  그리고 묻는다

얼마나 더 가야하죠?

앞으로 얼마나 더 남았어요?

아까도 조금만 더 가면 된다더니만 아직도 조금만 더가면 된다고 하네

하지만 한 번 등정했던 사람은 초반부터 체력안배를 통해 쉴 곳과 힘을 쏟을 곳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산을 잘 탄다고 말한다

마치 옛말에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잘 먹는다' 말처럼 단 한 번의 성공이 가져다 주는 효과는 한 번으로 그치질 않는듯 싶다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들도 큰 계획, 큰 포부가 아닌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에서 성공의 공식을 찾는다면 달라지지 않을까?

문제의 유형은 달라도 난이도는 달라도 공식을 사용함에는 변함이 없을테니 말이다

 

 

 

DdooSiKkoon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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