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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살며 사랑하며

[하계휴가 여수 섬여행]

by 뚜시꿍야 2016. 7. 19.

 

 

 

하계휴가 여수 섬여행 /  2016. 07.29~08. 03

 

   돌산도 → 금오도 → 안도 → 개도 → (하화도) → 낭도 → 백야도 → 순천

 

 

 

 

▼ 돌산대교 야경

 

첫날

 

 ▼ 향일암 일출

 

 

 

◇아찔한 매력에 넋을 놓다…금오도 비렁길

총 길이가 18.5km에 이르는 금오도 비렁길은 5개의 코스로 조성됐다. 대통령이 여름철 휴가지로 추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해 이제 관광객들 사이에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인기와 유명세를 얻고 있다. 금오도는 방풍나물과 전복, 가시오가피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매력에 빠지고 풍경에 취하는, 그래서 비렁길을 다녀온 이들은 모두 말한다. ‘평생 잊지 못할 길’이라고.

 

7/29일 저녁 출발

7/30일 오전

              향일암 일출 → 금오산 / 3시간 전후

              10:30 신기항에서 금오도행 승선

              여천항 도착 후 금오도 비렁길을 거쳐 안도까지 감상 후 박지 예정지로 이동 (2구간 굴등전망대/안도 예정) 

 

 

 

 

 

 

둘째 날

 

◇개운한 막걸리 한잔에 미소 짓는, 개도 해풍산행길

여수에서 뱃길로 1시간여, 가막만을 벗어나면 먼 바다에서 밀려오는 큰 파도를 든든하게 막아주는 개도가 모습을 드러낸다. 총 길이 10km의 해풍산행길은 선착장에서 샘골을 거쳐 봉화산에 올라 청석재를 들러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넉넉히 5시간정도 소요된다. 산행으로 갈증 나는 목을 축이기 위해서는 오랜 전통의 개도 막걸리 한잔이 일품이다.

 

 7월 31일

                오전 금오도 잔여구간 트래킹

                11:15 함구미항에서 개도로 출항

 

 

 

 

 

 

 

 

 

 

셋째 날

 

◇호젓한 쉼과 최고의 자연학습을 동시에…사도 바닷길

1억년 전 공룡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사도. 사도마을에서 양면해수욕장, 거북바위를 지나 공룡테마공원까지 2시간 30분이면 사도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 찻길이 없으니 자동차가 필요 없고, 오토바이와 자전거도 드물다. 자연이 만든 야외 조각전시장, 사도에 가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여유가 생기고 발걸음은 가벼워진다.

 

8월 1일

             개도에서 낭도로 출발  

 

 

 

 

 

▼ 낭도서 바라본 여수군도 

 

 

▼ 추도, 장사도, 사도

 

 

 

 

 

 

넷째 날

 

 

8월 2일

              낭도 잔여구간 트래킹 후 백야도로 이동

              백야도에서 여수시내로 이동

              낮에 오동도 혹은 여수시티투어버스를 이용 시내 투어

              여자만 장척마을 섬달천의 노을 감상 후

           19시 이후 저녁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통해 여수시내 야경 투어

             순천으로 이동

  

 

▼ 여수시티투어버스 코스

 

 

▼ 여자만 노을

 

 

▼ 오동도

 

 

▼ 여수해상케이블카

 

 

▼ 여수산업단지 야경

 

 

마지막 날

 

 

8월 3일

             순천 두 코스 중 택 1 트래킹 후 귀경

             A코스 : 순천만 & 선암사

          B코스 : 천자암 & 송광사             

 

 

▼ 순천만

 

▼ 선암사 승선교

 

▼ 천자암 쌍향목

 

▼ 송광사

 

 

Jimmy Somerville / To Love Some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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