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아닌 섬 백야도를 시작으로 사도, 추도, 하화도를 거쳐 다시 백야도로 회귀하는 일정
무박의 일정으로 좀 빡빡하지 싶었지만 이미 다녀왔던 섬들이기에 다시금 보고 싶은 포인트만을 찍고 다니는 코스로 정했다
새벽 5시 백야도에 도착해 백호산을 오르거나 섬 둘레길을 트래킹하는 일정이지만 이후 사도, 추도, 하화도의 트래킹을 생각해
새벽부터 진을 뺄 필요는 없단 생각에 마을을 둘러보며 정자에 올라 모닝커피와 간단한 요기를 하니 아침이 밝아온다
섬여행은 언제나 설레며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며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한다
오늘도 그 새로움을 찾아 하루가 시작된다
사도는 모래가 많다 하여 사도로 불렸으나 지금은 낭도로 많이 쓸려가 해변엔 자갈만이 가득하다
예전 낭도에서 야영할 때 보니 낭도의 해변은 모래도 곱고 수심도 낮아 해수욕에 정말 좋은 곳이란 느낌을 가졌다
▼ 백야선착장
▼ 낭도 해변
Shape of My Heart / Jazz version, Instr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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