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김연아와 박보검의 화보를 봤다
이렇게나마 김연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혹자는 너무 광고를 많이 한다 싶겠지만 갠적으로는 더 많은 광고를 찍어 본인의 이름으로 된 전용 링크를 지었으면 싶다
후원금 모금을 한다면 난 1년도 라면만 먹고 지낼 수 있는데...
바쁜 와중에도 무보수로 후배 지도에 나설 뿐만아니라 기부는 물론이요 후배들 스폰서까지 연결시켜주는 연아...
신은 김연아에게만은 예외를 둔 듯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야무지고, 심성 곧고, 주관 확실하고...
신이 주신 대한민국의 보배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과의 악연과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김연아에게 전용링크를 만들어줘 좀 더 편안하게 후배들 양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길이 아닐까 상상도 해본다
오늘 연아의 화보를 보면서 하루를 웃음 지으며 시작한다
내게 연아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건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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