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淸緣)
맑고 깨끗한 인연(因緣)...
2012년 선자령에서
살아오면서 참으로 많은 연을 만들었다
그게 우연이든 필연이든 또는 악연이든
내게 왔던 많은 연이 질기고 많은 회한도 남겼지만...
그렇게 살아오면서 내게 과연 청연이란 것이 있었나 곱씹어 보게 된다
내게 오는 모든 연은 귀하고 맑기를 바라는 건 욕심일까?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선희 / 인연
N / Performance
'건넌방 > 살며 사랑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11. 14 [파주 롯데아울렛] (0) | 2018.11.22 |
---|---|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기 (0) | 2018.10.07 |
사육신공원에서... (0) | 2018.09.24 |
무엇이 중헌디? (0) | 2018.08.10 |
아이돌에게도 병역의 혜택을... (0) | 2018.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