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하면 출렁다리 외엔 딱히 특별할 건 없는 섬이란 생각이다
송도, 저도, 학림도를 거쳐 만지도에 도착해 만지봉을 먼저 올랐다
약 1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역시나 동백숲은 걷는 내내 한여름에도 시원할 정도로 우거졌다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데크를 따라 연대봉까지 올랐다
연대봉까지 산행을 마치니 총 2시간 30여분 소요되는 비교적 짧은 코스였다
달아항
저도 일대엔 유독 양식장이 밀집해 있었다
도시어부 탓일까?
요즘엔 낚시를 즐기는 여성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서로가 좋다면 연인이 낚시를 하며 데이트하는 것도 괜찮지 싶다
남도의 섬엔 어디나 자연 그대로의 동백숲이 멋지단 생각이다
견우 / 직녀길
해송전망대
욕지도 전망대
동백숲이 끝나고 해안가에 이른다
해안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따라 간다
관광객이 늘어나니 새로 건물도 많이 짓는다고 한다
출렁다리가 끝나는 지점서 바로 연대봉과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간다
이정표는 없다
샛길로의 진입을 금했다
하지만 빡셀 테지만 직선코스같아 샛길로 올라 북바위전망대로 하산
연대봉을 올랐다 내려오니 연대마을이 조망되는 포인트는 이곳 한 곳 뿐
연대봉에선 조망이 없다
젊은 연인이 아직도 낚시를 즐기고 있다
달아항에 도착 후 선장님을 통해 알게된 해양수산과학관으로 올랐다
꽤 높은 곳에 위치하다 보니 조망이 좋았다
달아공원에서의 조망
인피니트 / 내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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