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은 역시나 가장 높은 곳에 올라야 전체를 조망할 수 있음을 새삼 실감했다
비가 온다던 예보는 빗겨나 좋았지만 안개가 짙어 무척이나 습해 오르는 내내 많은 땀을 흘렸다
정상에 가까울수록 시원한 바람도 불고 암릉이 이어져 나름 재미있는 산행이 되었다
대장이 알바를 하는 바람에 정상에서 일출을 맞이하지 못한 게 옥의 티...
오후에 오를 암태도에 개스가 가득해
승봉산의 머리만 살짝 보인다
도명사서 올려다 본 두봉산
양파 농사가 끝나고 대파 농사가 한창이다
Richard Marx /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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