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교가 놓이고 처음 찾는 신안의 섬들...
나 같은 관광객이야 편해 좋을 테지만 현지인들에겐 좋은 건지 판단이 쉽지 않다
암태도는 다른 섬과 달리 외지인에게 약간은 배타적인 듯해 보인다
새벽에 오른 자은도의 두봉산을 마주하면서 오르는 내내 멋진 조망을 보인다
이곳 또한 정상 부위는 암릉지대로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반면 노만사 일대는 주상절리처럼 보이는 거대한 암릉지대다
오늘은 친구를 믿고 잘 오르지 않던 바위 위에도 오르면서 독사진도 많이 찍었다
당초 안좌도까지 가려 했으나 축제가 끼어 매우 혼잡해 상경길이 지체될 듯해 생략했다
오래전 알고 지내던 햇빛산악회의 로즈 대장이 연평도에 이어 함께했다
은암대교
언제고 가 볼 매화도와 병풍도(신안)
팽목항에서 가는 병풍도와 이름이 같다
만물상이라고 하는데
가야산의 만물상을 떠올리니... ^L^
맞은편 들머리인 노만사 쪽은 거대한 암릉지대
멀리서 보니 주상절리처럼 보이는데...?
정면으로 거대한 암산이 보인다
Luis Fonsi / Despacito ft. Daddy Yan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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