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선은 선녀가 들고 나오기도 하며, 천자나 귀족들의 잔치에도 사용되는 부채로 공작이 날개를 활짝 편 모양을 한
부채살과 공작의 머리모양을 연상시키는 부채자루가 어우러져 미의 극치를 이룬다
이름에 부채를 의미하는 한자가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집을 장식하는데 사용되었다는 공작선
삼국사기에 따르면 후백제 견훤이 고려 태조 왕건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보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한다
이런 멋진 부채를 4대째 이어오고 계시는 부채장인 이광구 부채장과 함께 곁에서 도움을 주시는 유진순 여사님
충남 무형문화재 제21호 이광구 부채장님의 단선공예의 맥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길 바랍니다
▼인터뷰 내용 출처 : 단골공장
송가인 / 내 마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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