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단풍에 매료되어 몇 차례 찾았던 갑사지만 봄철엔 벚꽃을 본 적은 있었지만 황매화를 접하긴 처음이다
황매화마을이라고도 불리울 만큼 천지가 황매화이다
갑사의 대웅전은 최근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갑사의 창건과 역사를 같이한 이 괴목(느티나무)은 임진왜란 때 영규대사와 승병 800여명이 모여 작전을 도모하여
호국불교를 상징하는 신수(神樹)로 신비로운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고 한다
소향 / 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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