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재주는 곰이 부렸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0 도쿄올림픽이 폐막되었다

 

올림픽은 끝났지만 41조 원이라는 청구서를 받은 일본이 참 안쓰럽게 느껴진다

 

더군다나 IOC에서는 3조 400억 원이라는 순수입을 챙기면서 일본에겐 그 어떤 도움도 줄 수 없다고까지 하니...

 

이런 와중에 일본은 2030년 삿포로 동계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니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반면에 도쿄올림픽에서 보여준 대한민국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느낄 수 있어 가슴 뿌듯함을 숨길 수 없다

 

혹자는 대한민국의 IT기술이 없었다면 도쿄올림픽은 열릴 수도 없었다는 말까지 한다

 

재주는 곰이 부렸건만...

 

 

올림픽 중계와 통신망을 위한 5G 장비를 2조 3,000억에 제공한 삼성

 

 

 

현금을 선호하는 일본에게 카드결재시스템은 딴 나라 이야기

결국 올림픽 경기 중 모든 카드결재시스템을 책임진 현대카드

 

 

 

모든 경기의 티켓 예매를 책임진 인터파크

 

 

 

세계 최고의 도핑 검출 기술로 도핑 테스트를 책임진 KIST 도핑콘트롤센터

 

 

 

해킹을 대비 보안 설루션을 책임진 WINS

 

 

 

극적인 순간을 360도 화면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VAR 판정을 위한 4차원 특수 영상을 제공한 4D Replay

 

 

 

Bobby McFerrin / Don't Worry B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