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가시거리가 좋은 날은 몇십 년 만이지 싶다
오는 길 바라본 북한산 암장엔 마치 눈이 내린 모습처럼 눈이 부신다
처음 접하는 강화도 풍물시장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이 보인다
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느라 힘들 정도였지만 개중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조개젓만 구매했다
밴댕이회는 세꼬시가 아니라 가시를 발라내어 먹기 좋았다
처음 맛 본 밴댕이회가 무척이나 부드럽고 고소했다
Extreme / More Than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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