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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섬산행·여행

11/10 [소무의도 & 하나개 해변]

by 뚜시꿍야 2021. 11. 11.

 

아침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첫눈이 내렸다고 한다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출발했지만 다행히도 소무의도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고 잠시나마 해가 나기도 했다

며칠 간 내린 비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이었지만 기온이 떨어지고 세찬 바람에 이젠 겨울이구나 싶었다

하나개 해안은 간조 시간 때라 파도를 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웠으나 덕분에 호룡곡산의 해안길을 거닐 수 있었다

 

 

날씨는 흐렸지만 가시거리가 제법 된다

 

 

 

 

 

해녀도, 예전엔 이곳에서도 물질을 했던 모양으로 물질이 힘들 때 해녀들이 이곳에서 쉬었다고 한다

 

 

 

 

간간히 해가 날 땐 멋진 그림을 보인다

 

 

 

 

 

 

 

 

 

 

 

 

만조 때의 사자바위

 

 

 

 

 

 

 

 

 

 

 

 

이문세 / 그대 나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