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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책갈피77

자신을 믿는 힘 - 무하마드 알리 ▲ 조지 포먼과의 시합 부정적인 기대가 어떤 영향을 주는가의 대표적 사례는 1984년 올림픽에 출전한 매리 데커의 경우이다. 매리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여자 달리기 선수였다. 그녀는 육상 경기에서 미국의 위대한 희망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출연한 한 텔레비.. 2008. 11. 4.
마음의 빈 자리 <한수산의-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中에서>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왔니?" 그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그냥 걸었어."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은 있지.. 2008. 11. 3.
오늘 하루만은... 그날 일어날 일을 걱정하며 출근할 때는 한번쯤 걸음을 멈추어 보라. 그날 하루만이라도 아주 다른 방식으로 지내보도록 하라. 다음과 같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 보라. 그러면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오늘 하루만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친.. 2008. 11. 1.
홍미숙의 <마중나온 행복> 中에서 빨간 신호등에 걸렸다고 짜증낼 일만도 아니다. 분명 기다리면 파란불은 다시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가는 길마다 파란불이 켜지기를 바라겠는가. 항상 파란 불이기만 바라서도 안 된다. 파란불이 켜지면 켜지는 대로, 빨간불이 켜지면 켜지는 대로 순응할 줄도 알아야 한다. - 홍미숙의 &lt;.. 2008. 10. 31.
한 순간도 헛되이 살 수 없는 까닭 아소카 대왕은 인도를 최초로 통일시킨 사람이다. 그런데 그에게는 방탕한 동생이 하나 있었다. 어느 날 동생이 국법을 어기자 왕은 동생에게 말하였다. "일주일 뒤에 너를 사형시키겠다. 그러나 특별히 너를 불쌍히 여겨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왕처럼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하겠노라.” .. 2008. 10. 31.
신영복님의 '나무야 나무야' 중에서 나와 같이 징역살이를 한 노인 목수 한 분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그 노인이 내게 무얼 설명하면서 땅바닥에 집을 그렸습니다. 그 그림에서 내가 받은 충격은 잊을 수 없습니다. 집을 그리는 순서가 판이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붕부터 그리는 우리들의 순서와는 거꾸로였습니다. 먼저 주춧돌을 그린 다.. 2008. 10. 30.
황제 펭귄의 삶 대개 남극의 동물들은 겨울이 되면 서둘러 이 죽음의 땅을 떠나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황제펭귄들은 얼음이 단단하게 굳어지면, 보다 튼튼하고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넓은 장소를 찾아 바다에서 내륙으로 내륙으로 이동합니다. 운이 좋다면 수km 이동하면 좋으련만, 이들은 포식자가 감히 엄두도 .. 2008. 10. 23.
李白(이백)이 노래한 酒詩 모음 ◀ 태백착월 太白捉月 이백이 술에 취하여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익사한 일 [출전]『탐후청록』 李白(이백)이 노래한 酒詩 모음 월하독작1(月下獨酌1) / 이백(李白;701-762) 달빛 아래서 혼자 술을 마셨소 1 花間一壺酒(화간일호주), ;꽃나무 사이에서, 한 동이 술을 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 ;친구 없이,.. 2008. 10. 13.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 맹사성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그러자 무명 선사가 대답했다... 2008. 10. 4.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 2008. 10. 1.
족보상식 族譜 常識 자료출처: http://ss.pr.co.kr/joksangsik/DAUM 이성수님홈피 DdooSiKkoongYa 2008. 9. 25.
『어느 개의 죽음』, 장 그르니에 ◈ ◈ Review /『어느 개의 죽음』, 장 그르니에 ◈ ◈ Review /『Sur la mort d'un chien』by Jean Grenier 삶과 죽음을 관조하는 나를 발견하다, 그르니에의 글은 대쪽같은 단정함이 있지만 버드나무 가지 같은 유연함도 가지고 있다. 모호하고 어려운 말로 독자에게 강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조근조근 이.. 2008. 9. 25.
세계가 놀라는 한국의 미스테리 세계가 놀라는 한국의 미스테리 ** 역대 대통령이란 자들이 수 백조 국가부채를 키우고 물러나도 한 푼의 벌금도, 제재도 없는, 신과 같이 엄청난 관용을 가진 민족의 나라 ** 그리고 그런 철면피한 전직 대통령들이 계속해서 큰소리를 치고 다녀도 따라다니는 사람이 많은 나라. 오장육부까지 썩은 냄새가 코를 찌르는 전직 대통령들을, 교대로 찾아가서 아부하는 사람을 국회의원에 당선시키는… 헷갈리는 국민성의 나라 ** 회사를 부도직전으로 몰아가면서, 퇴직금 적립액을 몽땅 빼내어 상납한 전 사장들을 고발조차 않고, 박봉에 시달려도 "할 수 있다"라고 큰소리치는 회사원들의 나라 ** 세계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일본을 "쪽 바리"라 하며 우습게 보는 유일한 종족 ■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 세계에서 보기 드문 단일민족.. 2008. 9. 19.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이 작품의 모티브는 성경이다 선과 악의 극명한 대립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파헤친 공포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이 작품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이 소설의 착상은 성경이라고 말한다 19세기 후반, 음습한 안개가 가득한 런던 시내 한 복판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이 잔.. 2008. 8. 29.
운보 김기창 화백의 일대기 김기창 (金基昶, 1914∼2001년) 스승에게 물려받은 친일화가의 길 '선전' 추천작가 1942년 반도총후미술전 추천작가 화풍만 아니라 친일행각까지 스승의 길 따라 김기창은 여러 면에서 친일화가의 선두주자였던 김은호*의 수제자격이다. 섬세한 사실 묘사 위주의 일본화식 채색화법을 고스란히 배웠을 뿐.. 200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