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산행·트래킹1059 12/2 (토) [12월 정기도보 겸 송년도보]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송년도보를 무탈하게 마쳤다 양재시민의숲~바우뫼공원~말죽거리공원~도곡근린공원 BTS, 태형 / 호랑수월가 2023. 12. 6. 12/1 [무신사테라스 성수~성수동~성수구름다리~서울숲] 바람이 제법 센 겨울 날씨 무신사테라스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 실망~~ 성수동 핫풀에 와서 선택한 음식이 고작 뼈해장국? 헌데 맛이 대박이었다고 한다 알고보니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했던 집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뼈해장국 먹겠다고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일부는 맞은편에 위치한 길동우동집에서 잔치국수로... 헌데 이집도 맛이 대박으로 육수가 정말 진하고 맛있다 나중에 먹고 난 뼈가 산더미를 이룬 모습을 보고는 언젠가 한 번쯤은 먹으러 와야겠다 싶다 강변길을 통해 성수구름다리에 올라 보니 야경으로 핫풀이겠다 싶다 서울숲길은 내년 봄 벚꽃이 만발했을 때 다시... 애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덴탈 제품으로 3색의 치약으로 색상마다 기능이 다르다고 한다 구취제거, 치석제거, 잇몸튼튼.. 2023. 12. 2. 11/30 [12월 정기도보지 코스 답사] 10도 미만의 언덕길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평지길 양재시민의숲역~양재역까지 대략 6Km/2h 남짓한 정도로 코스를 맞추면 뒤풀이 장소에 예약한 시간에 도착할 듯 양재역서 출발해 코스를 거꾸로 잡으면서 6Km에 맞춰 보려 했다 서초구청사 뒷길 (당일엔 날머리가 되겠다) 우측 우회길과 능선으로 오르는 계단 당일 시간을 체크하면서 선택함 양재시민의숲엔 아직 단풍의 여운이... 굳이 서초문화예술공원까지 연계하지 않아도 거리는 충분할 듯 The Box Tops / The Letter 2023. 11. 30. 11/29 [창녕 화왕산] 서울엔 눈발이 날리고 바람도 차가웠는데 아랫지방은 역시나 따뜻했다 비록 풍성한 억새는 볼 수 없었으나 한적한 화왕산성길은 걷기에 더없이 좋았다 인원이 적어 많은 사진놀이를 하였음에도 예상한 시간 내에 도착해 뒤풀이까지 여유있게 할 수 있었다 돌고래? Barns Courtney / Fire 2023. 11. 30. 11/28 [양원역~서울둘레길~사가정공원] 겨울엔 바람이 세면 차갑지만 하늘은 맑고 따뜻하면 미세먼지 가득해 조망이 별로다 오늘은 바람이 제법 부는 날이었다 우연히 찾은 수제만두집 알고보니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맛집이었다 브라운 아이즈 / with Coffee 2023. 11. 29. 11/27 [하남위례길2코스~나무고아원]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많은 회원님이 참석하셨다 잠시 내리던 가랑비가 그치니 한강 좌우로 운무에 싸인 적갑산~예봉산~예빈산과 검단산 등의 모습은 설악산 못지 않은 풍광을 보여주었다 미사리 경정공원 오늘의 자화상 김광석 /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2023. 11. 28. 11/25 [제비봉~구담봉~옥순봉~옥순봉출렁다리] 매년 11월이면 찾는 제비봉 역시나 오늘도 파란 하늘과 함께 미세먼지 1도 없는 맑은 날을 보인다 회원들을 모두 얼음골에 내려 주고 나는 장회나루서 하이라이트만 보기 위해 거꾸로 올랐다 느긋하게 여유를 갖고 걸으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지 확인도 할겸 장회나루식당서 점심을 해결하고 구담봉~옥순봉 코스를 마쳤다 대략 10Km를 이렇게 살방살방 걸어도 6시간이면 충분할 듯해 보인다 장회나루전망대서 바라본 말목산 예전에 올랐던 말목산 산객이 적어 초입이 좀 까탈스러웠지만 평지도 많아 거닐 만했던 기억이... 장회나루에서 오르는 등산객도 제법 많았다 고도를 높일수록 조망에 시선을 빼앗긴다 사실 이곳 충주호에서 가장 멋진 조망처는 제비봉이 아닐까 싶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올라보자 하다 결국 계단 끝까지 .. 2023. 11. 26. 11/23 [국민대~여래사~하늘마루~삼청각~삼청공원] 당초 예정했던 코스대로 진행했다간 또 뻥이야~ 할 듯해 자수정 님의 도움으로 국민대에서 바로 여래사로 직진 덕분에 크게 힘들지 않고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날은 많이 흐려 아쉬웠지만 봄날씨처럼 따뜻한 하루였다 개구멍까지 통과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L^ 이곳 단풍은 지금이 절정? 예전엔 없던 철조망이... 이곳까지는 잘 왔는데 여기도 담장을 설치해 앞에서 길을 잘못 들어 엉뚱한 길로... 예전 군부대에서 이용하던 계단인 듯 밖으로 이어지는 철문이 아무리 찾아도 없다 할 수 없이 개구멍을 찾아 모두 낮은 포폭으로 탈출하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Ailee (에일리) / Heaven 2023. 11. 24. 11/21 [진천 두타산] 頭陀山? 頭打山? 새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을 보이는 진천의 두타산 몸통 부위에 해당하는 가운데 계곡은 군사격장으로 이용되어 정상에 오른 후 양쪽 날개를 다 돌지 않고서는 탈출로가 없는 산이다 동해의 두타산이 멋진 암릉을 보여준다면 진천의 두타산은 전형적인 육산(陸山)이다 당초 농다리까지를 일정에 고려했으나 시간적으로 여의치 않아 다음을 기약하기로... 고암 & 오미자 님의 환대와 농막에서 푸짐한 뒤풀이 상을 준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뒤풀이 상을 준비해 주신 복덕아, 유홍초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중심봉이나 한반도지형전망대에서 제대로 볼 수 있으나 힘에 부쳐하셔서 사격장입구로 하산 동잠교에서 출발... 이정표는 13.5Km를 가리킨다 Cat Stevens / Morning Has Broken 2023. 11. 24. 11/18 [인왕산자락길] 여유(餘裕) 여유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물질적ㆍ공간적ㆍ시간적으로 넉넉하여 남음이 있는 상태 느긋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마음의 상태. 또는 대범하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는 마음의 상태. 여기에 자신이 갖는 넉넉함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마음 가짐이란 의미를 덧붙이고 싶다 오늘 도보가 그러했다 먼길 마다 않고 와주시는 분들이나 회원에게 맛난 음식을 먹이고 싶어하는 마음에 바리바리 무거운 먹거리를 챙겨오시는 모습들도 그러했고 귀한 주말의 시간을 내어 도보길을 여신 옐로우 님의 모습에도 여유가 있음을 보았다 반면 나 자신 너무 팍팍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억지로 아둥바둥 거리는 건 아닐까 싶은 마음에 부러웠다 어쩌면 몸도 마음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어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지만..... 2023. 11. 18. 11/15 [길상사~우리옛돌박물관~삼청각~숙정문~삼청공원~인사동] 며칠 간의 한파가 물러난 듯 날씨는 봄날 같았다 전국적으로 단풍이 가뭄을 보이지만 그나마 삼청각의 단풍은 볼 만했다 오붓하게 유유자적 오랜만에 다시 찾은 정선할매곤드레밥 본점 곤드레정식으로 맛나게 식사를 하고 데코레이션이 달라지면서 가격도 5,000원으로 오른 쌍화차 The Cranberries / Ode To My Family 2023. 11. 16. 11/14 [용궐산 하늘길+채계산 출렁다리] 세번 째 탐방이지만 오늘처럼 맑고 개끗한 하늘은 처음이다 이전과 달리 버스 진입이 들머리까지 가능해 왕복 4Km의 포장길을 걷지 않아도 되었다들머리 또한 우측은 폐쇄하고 좌측 들머리를 이용케 하면서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었다일반 4,000원의 입장료와 함께 2,000원 지역상품권을 주지만마땅히 사용할 곳이 없다 계산무진( 谿山無盡) 청하 / Dream of You (with R3HAB) 2023. 11. 16. 11/13 [청계산, 서울대공원~원터골] 이젠 겨울산행을 서서히 준비해야 할 듯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하다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023. 11. 13. 11/10 [내장산, 원적암~벽련암] 불이 나다 진화가 된 듯한 단풍 오늘 추워도 너무 추웠다 올해 단풍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이젠 상고대를 기다려 보기로 한다 뚜아에무아 / 그리운 사람끼리 2023. 11. 11. 11/8 [방이습지~성내천길~올림픽공원] 송파구에는 석초호수와 올림픽공원 외에도 방이습지, 장지공원, 오금공원 등이 있다 오늘은 그중 방이습지를 먼저 찾았다 둔촌오륜역에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 단풍나무가 빽빽하다 생태학습관 보수 중인 듯 입구는 자재 등으로 어지럽다 하늘빛이 무척이나 깨끗한 날이다 때마침 비행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2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들꽃마루는 코스모스를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 중 내년 봄을 위해 코스모스를 제거 중이다 웨핑 중 이곳의 단풍이 멋지단 정보를 얻고 찾았는데 이곳의 단풍도... ㅠㅠ The Hollies /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2023. 11. 9.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