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산행·트래킹1045 2013. 06. 09 [제천 월악산] 근 20여년 만에 다시 찿은 월악산 산을 좋아하지 않던 시절엔 산엘 왜 오르나? 정말 가기 싫다... 여기서 내려가고 싶다... 많은 생각을 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근자들어 젊은 아이들처럼 도시에서 놀 공간적 제약 때문일까 산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한 주라도 걸르면 좀이 쑤신다 가.. 2013. 6. 10. 2013. 06. 06 [춘천 삼악산] 첫 산행공지에 대한 부담이었을까? 2시가 넘어 하던 일을 정리하고 알람을 맞추고 잠들었음에도 잠에서 깨어보니 3시 54분... 다시 잠을 청했지만 이리저리 뒤척이다 다시 일을 한다 아주 잠시였다 생각했는데 시각은 6시 30분... 헉 부랴부랴 냉동고에 얼려두었던 맥주와 물, 오미자차를 챙.. 2013. 6. 7. 2013. 05. 18~19 [경북 합천 황매산 / 무박] 말로만 듣던 한국의 100대 명산 중 11번 째라고 하는 황매산행을 했다 출발 당일 오전부터 먹구름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출발할 시각이 다가오면서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중산행을 준비하려니 배낭의 짐이 겨울산행보다 더 준비할 게 많아진다 지난주 운악산에서의 추위를 생각하니.. 2013. 5. 20. 2013. 05. 14 [가평 운악산] 봄이 짧아졌다곤 해도 일단 해가 길어지다 보니 좀 먼 곳까지의 산행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5악산 중 하나인 운악산행을 감행한다 혼자 가려했으나 몇 분이 함께해줘 더없는 산행이 되었다 상봉역에서 6시 50분에 만나 청량리 출발 현등사행 1330-44번 시외버스를 탔다 첫차임에도 자.. 2013. 5. 15. 013. 05. 28 [도봉산 / 여성봉 - 오봉 - 우이암] 어느덧 산방의 식구들과 함께한 지 반년의 시간이 되었다 이젠 한 주만 빠져도 뭔가 해야 할 일을 안 한듯한 기분이고 몇 달의 시간이 지난 듯한 기분이다 다시금 생활의 활력을 얻기 위해 식구들과 도봉산행을 했다 뚜시가 맹한 구석이 많은 게 공지가 올라오면 헤드만 읽고 자세한 내용.. 2013. 4. 29. Incredible - 4월의 아침 /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카메라가 아무리 좋다한들 육안만 못하니 아쉽다 삼식이라도 있었더라면... 오늘 같은 날 일이고 뭐고 걍... DdooSiKkoongYa 2013. 4. 7. 2013. 03. 31 [속리산 - 문장대] 드뎌 속리산 정상 문장대에 세 번째 도전하는 뚜시 앞선 두 번의 정상 등극에 실패한 터라 이번 산행이 남달랐다 뚜시에겐 술과의 전쟁이었다 ㅎ 사당역에 당도했을 때는 이미 많은 분이 도착한 뒤라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수인사를 나눴다 드뎌 버스가 도착하여 탑승하자마자 순대냄새.. 2013. 4. 1. 2013. 03. 24 [불암산] 사진봉사 아무나 하는 게 아님을 깨우친 뚜시 안 찍으려 했는데 하늘냄시님이 반강제로 사진 찍으라 한다, 쩝~ 해서 하늘냄시님만 디따 찍었다... 산행은 기본이고 클라이밍 참관은 특별했고 뒤풀이는 마냥 즐거웠다 오늘 단연 돋보인 님은 연우님!!! 일주일 새에 산삼을 드셨는지 하산 후.. 2013. 3. 25. 2013년 시산제 [북한산성 입구] DdooSiKkoongYa 2013. 3. 18. 2013. 03. 10 [북한산 문수봉, 보현봉] ▼ 산방의 귀요미 연우님 정말 소녀같아요~ ▼ 첨 뵈었던 '오색보자기'님 햇빛 알러지가 있으시단다 우리 옆지기도 햇빛 알러지가 있어 많은 오해와 더불어 곤욕을 치른다 알러지를 가진 사람은 그 고통을 잘 안다 나 역시 알러지가 있어... ㅎ ▼ 오래된 장맛을 보여주시는 송화님과 강현.. 2013. 3. 11. 2013. 03. 07 [고대산] 주 초부터 거래처에서의 클레임이 잇달은다 ○○○의 경우는 담당 피디의 깐깐한 감수에 여러차례 곤욕을 치르던 중이었고 XXX의 경우는 번역자의 실수였다 참으로 고단하고 스트레스가 가득한 하루하루가 버거워 보이콧하고자하는 절반의 마음으로 전화받기 싫어 아침 일찍 베낭을 메.. 2013. 3. 8. 2013. 03. 03 [수락산 385 릿지] 2013. 3. 3. 2013. 02. 24 [불암산] 2013. 2. 25. 2013. 02. 18 [함백산] 겨울에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산 그리고 그 눈이 오래토록 녹지 않고 산꾼을 유혹하는 산 올 겨울 산꾼 동아리에선 덕유산, 한라산, 선자령을 오르고 끝으로 함백산까지를 오르면서 원정 겨울산행을 마감하는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덕유산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올 겨울 아쉬움 .. 2013. 2. 18. 2013. 02. 10~11 [무등산 원정산행기/무박] 올 겨울 계획했던 산행지가 몇 있다 그 중 한 곳이 무등산 헌데 산꾼 동아리에 가입한 후로는 단독 산행을 실행하기가 쉽지 않은 터에 설 연휴를 맞아 약간의 일정이 가능케 되었다 산행 일정이 매주 잡히는 상황인지라 가고 싶은 산을 게으름 피게되는 불편함이 생겼다 장인 어른의 건강.. 2013. 2. 12. 이전 1 ··· 65 66 67 68 69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