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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행·트래킹1045

2012. 09. 12 [휴일 도봉산의 풍경] 8월의 무더위와 지리한 장마의 뒤끝이라 화창한 날씨가 넘 고맙다 아침 일찍 서둘러 도봉산에 올랐다 ▲ 올 때마다 참 절이 많다는 생각을 하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커뵈는 도봉사 ▲ 보문능선을 따라 오르면서 바라다 본 신선대 ◀ 하산길에 눈에 띤 고양이 한 마리 쓰레기 봉지를 열심히.. 2012. 9. 3.
2012. 10. 22 [명성산(鳴聲山) 억새군락지]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을 염려해 축제기간을 피해 벼르고 별러왔던 명성산의 억새풀 군락지를 가 보았다 (그 옛날 '아아~ 으악새 슬피우니...'의 노랫말 가사에 나오는 으악새가 바로 억새풀이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산정호수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관광버스와 자가용으로 만.. 2010. 10. 23.
눈 쌓인 도봉산 산책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방구석에서 뒹굴는 휴일엔 도봉산 산책을 간다 올 해도 어김없이 눈이 쌓인 도봉산 산책길을 다녀왔다 방학이고 아직은 눈이 많이 쌓인 터라 먼 여행길을 나서기 전이였다 평소 자주 가던 산책길이라 별다른 장구 준비없이 가볍게 가서 하산길에 파전과 동동주 한 잔 했다 서울 .. 2009. 1. 13.
덕유산 향적봉 [2006.1] 아이와 함께 겨울산행을 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위험스러운 행위일 것이다 그러나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을 거쳐 향적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아이들과 함께 해 볼 만한 코스다 눈과 얼음으로 길이 미끄러워 1시간 조금 더 걸리긴 했지만 오르는 도중에 만나는 설경은 아이에게는 무척이.. 2009. 1. 8.
점심먹으러 도봉산엘 가다 일요일 오전 가벼운 차림으로 도봉산 산책을 나섰다 오늘은 산책보다는 점심이 마땅치 않아 허기를 채우기로 작정하고 나섰다 아이의 구순염이 생각보다 심해져 걱정이 많은 요즘 역시 밖에 나와 찬 바람을 쏘인다는 것이 쉬는날 집구석에서서 뒹굴거리는 것보다야 훨씬 탁월한 선택이였던 듯 싶다 D.. 2008. 11. 6.
아이와 함께한 북한산 처녀 등반 아이에겐 좀 벅찬 코스였다 중간 중간 터져나오는 아이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고 곧 내려가는 길이야" 했다 그러면서 '아빠를 따라 목욕탕에 갔던 아이가 열탕에 따라 들어가며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란 우스갯 소리가 생각났다 이 녀석도 아마 그런 생각을 했으리라 싶다.. 2008. 10. 27.
남한산성 가을산행 DdooSiKkoongYa 2008. 10. 12.
석가탄신일 도봉산 산책중 아길따에서의 피로를 풀어보려고 정은인 친구와 놀라하고 집사람과 산책을 나섰다 마침 석탄절이라 절밥과 절편을 먹겠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식사시간을 맞추기 위해 발걸음을 빨리 했다 우리의 산책로에 웬 절이 이렇게 많았나 싶었다 비록 1시간(왕복) 코스인데도 무려 3곳이나 되었다 우리 같은 .. 2008. 5. 17.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클럽의 막내입니다 ▲ 너무 귀엽죠 ㅎㅎ 수레의산자연휴양림은... 조선시대 정승 양촌권근 묘지의 전설이 전해오는 전설의 샘과 상여바위,병풍바위등 특이지형지물이 있으며, 병풍바위에서의 조망은 산 앞뒤를 시원하게 볼수 있다. 또한 산 능선부의 철쭉과 진달래가 꽃을 피우고 다양한 참나무숲으.. 2008. 5. 17.
도봉산 / 정릉입구 2007.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