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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호암폭포~한우물~민주동산~칼바위능선~돌탑정원] 호암폭포~한우물~민주동산~장군봉~칼바위능선~돌탑정원 6.5Km / 2.5h 영상의 기온에 바람도 잦아 산행하기엔 더 없이 좋았다 미세먼지만 적었더라면... 오늘은 드디어 돌탑정원(시크릿가든)을 알바없이 제대로 찾았다 내일 또 다른 산행을 위해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산행을 마쳤다 이전엔 없던 칼바위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무슨 사연이 있어 그 많던 돌탑들을 다 무너뜨렸는지는 모르겠으나 하나하나 쌓아 만든 가든의 모습은 그대로이다 ▼ 돌탑정원의 옛모습 관악산에는 현재 11개의 국기봉이 있다 예전 소머리바위와 이곳 돌탑정원의 국기봉까지 합하면 13개였다 조망 좋은 너른 바위에 잘 조성된 식사 자리 그리고 샘물까지... 거기에 봄햇살까지 더해져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조용필 / 돌고 도는 인생 2024. 2. 12.
2월 9일 [북한산 우이능선~영봉] 코끼리바위~시루떡바위~영봉~벼락맞은 하트바위~염소바위~공기돌바위~자궁바위~합궁바위 8.77Km, 5시간 40분 눈과 얼음에 미끄러운 낙옆까지 정규탐방로와 비탐방로를 오가는 그리 녹록하지 않았던 코스...                                              David Guetta / Titanium ft. Sia 2024. 2. 10.
2023년 산행/트래킹 일지 2023년 산행/트래킹 일지 # 일자 구분 코스 비고 1 1/2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둘레길 8.5Km 2 1/3 몽마르뜨공원 방배공원~서리풀공원~몽마르뜨공원~허밍웨이 8Km 3 1/5 관악산 돌산국기봉~칼바위국기봉 8Km 4 1/7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둘레길 8.5Km 5 1/9 대둔산 삼선교~마천대~수락계곡 6.5Km 6 1/10 인왕산 인왕산둘레길 7Km 7 1/13 조선왕릉 영월 장릉~청령포~창절사~선돌~한반도지형 8 1/16 관악산 서울공대~연주대~서울공대 6Km 9 1/17 계양산 계양산성~둘레길~솔밭~피고개~장미공원~계산역 7.6Km 10 1/19 국회 샛강~국회, '한산도대첩' 6Km 11 1/20 덕수궁 덕수궁현대미술관 '문신, 우주를 향하여' & 서울시립미술관 '키키 스미스, 자유낙하' .. 2024. 2. 8.
2월 7일 [소금산 출렁~울렁다리 & 섬강 자작나무숲] 예전 물놀이 하며 놀던 간현계곡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이 변했다 이제는 케이블카에 에스컬레이터까지 채산성이 맞지 않았는지 레일바이크는 폐쇄되었다고 한다 자투리 시간을 만들어 칠봉 인근의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까지 내쳐 걸었다 개인이 만든 숲길 치고는 기대 이상의 자작나무숲길이었다 파란 하늘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조금 남는다 Kansas / Dust in the Wind 2024. 2. 8.
2월 3일 ['24. 2월 정기도보, 도봉옛길]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는 날이라 수많은 탐방객이 찾았다 Pink / Hustle 2024. 2. 5.
2월 2일 [울업산 신선봉~청평호수변길] 오늘도 멋진 하루!! Gayle / abcdefu 2024. 2. 3.
1월 30일 [관악산, 학바위능선~무너미계곡] 봄날처럼 따스한 날 가벼운 마음으로 걸었다 헝가리무곡 2024. 2. 1.
뒤늦은 깨달음 지금 내가 깨달은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내 선택이 달라졌을까? 2024. 2. 1.
1월 29일 [대둔산 수락폭포] 한겨울 이 시각 대면 늘 안개에 곰탕이었는데 오늘은 눈 대신 봄날 같은 맑은 날을 보였다 오늘의 미션은 삼선계단을 오르는 것 무탈하게 완주하심에 감사드린다 Bon Jovi / Always 2024. 1. 30.
1월 26일 [올겨울 설경의 끝판왕, 발왕산!!] 파란 하늘... 바람은 잔잔하고 봄 날씨처럼 따스했던 발왕산에서의 하루 10여 년 전 한라산에서 느꼈던 황홀함을 다시금 맛봤다 여느 리조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았던 휴게실 덕유산 곤돌라와 달리 실내로 이어지는 탑승줄이 무엇보다 좋았다 The last of the Mohicans OST, Main Theme 2024. 1. 27.
1월 23일 [Perfect!! 능경봉~선자령 눈꽃산행] 친구 1에게서 전화가 왔다 친구 1 : 어디? 뚜시 : 선자령! 친구 1 : 선자령이라고? 미친놈! 친구 2에게서 또 전화가 왔다 친구 2 : 어디? 뚜시 : 선자령! 친구 2 : 눈 많냐? 뚜시 : 응! 친구 2 : 좋겠다! 내게 친구는 두 부류 뿐 산을 타는 친구와 산에 왜 가냐 하는 친구 며칠 전부터 선자령에 폭설이 내렸고 더 내린다는 뉴스가 계속 나온다 오늘 아침 예보로는 체감온도가 영하 31도... 사실 제정신으로는 갈 수 없는 날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우려와 설레임이 교차한다 바람이 어찌나 거센지 몸이 휘청~~ 손가락으로 초점을 맞춰야 함에도 바로 손이 어는 듯해 걍 막촬했더니 초점이 맞는 사진이 별로 없네... ㅠㅠ 하지만 예상대로 수풀림으로 들어오니 바람은 잦아들고 파란 하늘의 눈부신.. 2024. 1. 24.
1월 19일 [한탄강 주상절리잔도~물윗길] 바람은 잔잔하고 파란 하늘 아래 흰눈이 쌓인 고대산의 모습이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오늘은 가족동반이 많았네요 모녀, 부부, 자매, 또 자매보다 더 끈끈한 친구... 모두 반가웠고 좋은 시간과 추억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한 하루... 고대산 일대엔 설경이 제대로... 전망대까지 올라 이 사진을 다시 찍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굳이 횃불전망대를 만들지 않아도 탁 트인 조망이 너무나 멋진 곳인데 이젠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니... SNS 후기가 좋아 찾았던 뼈칼국수... 대기표를 받아야 맛볼 수 있다고 했는데 운 좋게도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맑은 뼈해장국이라니... 돼지뼈로 만들 갈비탕? 여튼 후기처럼 이 맛이 그리워 다시 찾고 싶다 Bee Gees / To Love Somebody 2024. 1. 20.
1월 17일 [수락산, 외계인바위~주봉~치마바위] 눈 예보가 있어 귀임봉길은 밋밋하고 조망이 없어 외계인바위를 목적지로 변경하고 출발 초입에선 그냥 눈발이 날리는가 싶더니만 이내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폭설의 분위기로 변한다 나름 위험한 구간도 무탈하게 지나면서 주봉까지 도착 도안사에서의 하산길은 급경사이고 시간도 제법 많이 걸려 수락산역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산행거리 / 9.8Km, 약 5.2시간 외계인바위를 실물로 영접한다 오후 3시간 된 시각이라 많이 늦어져 더는 진행하지 않고 하산하기로 한다 Bon Jovi / Livin' On A Prayer 2024. 1. 18.
1월 15일 [다정 님 모녀와 함께한 덕유산행] 다정 님의 따님과 함께한 덕유산행 예쁜 따님과 함께한 다정 님이 마냥 부러웠던 하루였습니다 비록 간밤의 비로 상고대를 접할 순 없었으나 파란하늘이 더없이 예뻤던 덕유산 강풍으로 곤돌라 운행이 중단되어 1시간 30여분을 기다리던 중 간신히 오른 설천봉 쌓인 눈을 보니 그간 많은 눈이 내렸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다정 님의 둘째 딸 함께 산행하는 모녀의 모습이 정말 부러웠다 다 같은 딸은 아닌 듯 내게도 딸이 있지만 그림의 떡 ㅠㅠ 오랜만에 산행서 먹은 매생이굴떡국 설산에서의 바다맛이라니... JMTGR!! 백련사를 찾은 지가 10년은 훨 넘은 듯 * 구천동 출발 시 탑승장소 ● 구천동 : 관리동간 아래 주차장, 삼공리(이용원 맞은편), 보안리(민약간강원 앞), 배방리(생두부촌 앞) * 리조트에서 귀가 시 .. 2024. 1. 16.
1월 13일 [하남위례둘레길 2코스~나무고아원] 갑진년 신년도보 뒤풀이 장소로 택한 하남청솔향기... 음식이 정말 맛있고 가격 또한 착하다 Mariah Carey / The Prince Of Egypt OST 2024.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