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자전거를 타면서 강북지역을 지나 의정부지역의 시작점까지 달려보았다
생각외로 하천주변의 시설이 잘 정돈되어 있었고, 많은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아직은 하천의 정화시설이 온전치 못한 탓에 몇 몇 곳에선 심한 악취가 풍겼다
아마도 갑작스런 재개발과 인구의 급격한 밀집을 환경시설이 따라가지 못한 탓일게다
▲ 의정부 장암지구
▲ 동막교 부근의 분수대
좀 쌩뚱맞은 모습... 아마도 하천의 오염물을 재처리키 위한 시설(?)
▲ 게이트볼을 즐기는 시민들
▲ 의정부시내 순환고가도로 건설 현장
이 순환고가가 완성된다면 의정부시내의 교통혼잡이 많이 완화되려나....
▲ 자전거 전용도로 북부 시작 지점
컨테이너 박스가 막고 있는 곳부터는 임야지역인지라 하천의 정화시설이나 제방시설이 미비함
▲ 색깔로 구분된 자전거전용도로와 조깅도로 중랑천의 상류지역인 부용천 일대
그린색과 붉은색으로 구분되어진 길이 중간중간 도색작업중이였다
▼ 중랑천의 지천을 이루는 곳이 있어 가보니 도봉산으로 이어져 있었다
지명은 '무수골'이라고 한다
▲ 강북구 방향의 지천을 따라 올라가 본 도봉산 지역 (자전거 전용도로의 시작점)
▲ 지천이 시작되는 곳
▲ 도봉산 입구 서울시 우수텃밭농장 '무수골주말농장'
▲ 도봉산 입구에 버티고 선 고목
▲ 강북지구 자전거 전용도로의 시작점
▲ 지하철 1호선로(앞)와 도봉교(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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