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하는 일 없이 방구석에서 뒹굴는 휴일엔 도봉산 산책을 간다
올 해도 어김없이 눈이 쌓인 도봉산 산책길을 다녀왔다
방학이고 아직은 눈이 많이 쌓인 터라 먼 여행길을 나서기 전이였다
평소 자주 가던 산책길이라 별다른 장구 준비없이 가볍게 가서 하산길에 파전과 동동주 한 잔 했다
서울 시내 한 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고 행복했다
▲ 엄마는 화장없이 산행길에 따라 나선지라 사진에 나오길 거부한다 ㅎㅎ
▲ 제법 눈이 쌓여 아이징없인 오르기 힘들어 보였다
▲ 엄마는 이 곳까지도 올라오지 않아 삼각대에 의지하여 기념촬영 ㅎㅎ
▲ 블로그에 올리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한 장 찰칵 ㅋㅋ
▲ 먹음직해 보이는 파전
▲ 두부김치까지 넘 기분에 취해 많이 시켜서 남았다
▲ 집에 돌아와 엄마가 샤워하는 동안 소파에 누워 평소의 모습처럼 뒹굴뒹굴,...
'안방 > 산행·트래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09. 12 [휴일 도봉산의 풍경] (0) | 2012.09.03 |
---|---|
2012. 10. 22 [명성산(鳴聲山) 억새군락지] (0) | 2010.10.23 |
덕유산 향적봉 [2006.1] (0) | 2009.01.08 |
점심먹으러 도봉산엘 가다 (0) | 2008.11.06 |
아이와 함께한 북한산 처녀 등반 (0) | 2008.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