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락산 근처로 이사를 했다
처음 집을 보러 온 날 날씨가 너무 화창해 집 안을 둘러보기 보다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너무 좋아
더 볼 것도 없이 이 집으로 맘을 굳혔다
어제 겨울비가 내려 날씨가 깨끗하리라 생각했지만 처음 집을 보러 온 날 보다는 못하다
앞으로는 북한산의 만경대 인수봉 부터 도봉산의 신선대와 포대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뒤로는 수락산이 근접해 있어 봄이 되면 더 멋지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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