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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살며 사랑하며

참 힘들다, 정말 힘들다

by 뚜시꿍야 2013. 3. 2.

 

 

참 힘들다

정말 힘들다

 

가슴이 답답하고 가시가 목구녕에 콱 막힌 듯한 기분이다
상처가 날지언정 손가락이라도 넣어 빼내고 싶은데 ...

나 스스로는 바른생활의 사람도 아니고 융통성이 없는 꽉 막힌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찌하다보니 책임자가 되었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회원 한 분 한 분을 독립체로 생각한다면 나 역시 이윤을 챙기겠지만
시작이 그랬고 지금도 생각은 같은데 사람들은 나와 같지 않구나 생각하니 힘이 빠진다

진솔하면 통한다했지만 그때가 언제일지
소주병에게 물어보니 답은 않고 걍 마시고 자라한다

 

zzzz...

   

DdooSiKkoon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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