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사소한 일로 아내와 싸웠다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했지만,
남들에게는 잘하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정작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아내에게 하지 못했다
상대와 친해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미안할 때 '미안해'라고 하고,
고마울 때 '고마워'라고 표현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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