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역에 이어 해군사관학교로 이동한다
사관학교 내의 벚꽃은 경화역보다는 좀 풍성했다
이곳 벚꽃은 군기가 잡혀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힘겹게 버티는 모양세다
사관학교만 있는줄로 알았지만 해병대부터 UDT 등 모든 해병의 부속건물이 있었다
상륙함인 향로봉함과 전투함인 이순신함 등이 개방되어 많은 관광객에게 승선 체험의 기회를 주었다
사진이나 TV로 보던 크기와는 체감이 다르다
생각지도 못한 여자화장실이 있음에 깜놀하면서도 이젠 여성이 대세임을 다시금 느낀다
무엇보다 사관생도복과 해군제복을 입어볼 수 있도록 한 체험의 장이 보기 좋았다
모든 제복은 멋지지만 해군의 제복은 역시 으뜸이었다
젊은 커플부터 연로한 어머니들까지도 제복을 입은 모습이 정말 예뻤다
교내에서 펼쳐진 로드 퍼레이드를 간발의 시간차로 놓쳐 아쉬웠다
빅뱅 /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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