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폭염 못지않게 비가 자주 내려 계곡을 찾아 더위를 피했다
더위가 일찍 물러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다시 섬투어에 나섰다
우주항공센터가 놓인 고흥의 외나로도는 처음이다
오랜만의 야등으로 봉래산에 도착해 일출을 기다려 봤다
아마도 그동안 봐왔던 일출 중 가장 깨끗하고 선명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싶다
하산길의 편백숲은 걷기에 아주 편하게 등로를 잘 닦아 놓았다
KT중계소~봉래1봉~정상~용송~시름재~편백숲~KT중계소 / 5.8Km (2.5시간)
이른 새벽임에도 우주항공센터는 불빛이 밝다
외나로도 선착장 인근에선 이곳 진미회관 음식이 맛나단 입소문을 들었다
하지만 당일인 주인장이 늦잠을 잤는지 오픈을 안 해 아쉬웠다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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