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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Movie & Drama

스위트홈, 시즌 2를 기다리며...

by 뚜시꿍야 2021. 2. 16.

 

영화를 선택할 때 호러물은 일단 예외인 내게 좀비물/크리에이처 등 또한 그닥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다

예전 워킹데드월드워Z 을 포함해 몇 편을 보면서 좀비물이 이런 거구나 정도...

헌데 부산행(?)부터 우리나라 영화에도 좀비물이 나름의 팬덤을 형성을 하면서 크게 주목을 받는 듯하다

이어 서울역, 창궐, 킹덤, 반도, 살아있다... 등의 작품들이 선전을 하면서 이젠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듯

이런 흐름에 편승해 나 자신도 모르게 많은 국내 좀비물을 접하게 되면서 이전 미국의 좀비물보다는 볼 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차에 스위트홈까지를 보게 되었다

VFX가 아무리 뛰어나도 해도 기본은 배우들의 연기력일 텐데 생각보다 리얼한 느낌을 준다

더불어 우리나라 영화의 음향기술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아마도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부터 뛰어난 기술을 보이기에 해외에서도 반향이 큰 듯하다

 

호러물을 보면서 다음 편을 궁금해하며 봤던 경험은 처음이다

 

 

 

 

 

 

 

 

마치 마블의 헐크를 보는 듯했다

 

 

 

평소에도 멋진 배우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 작품에서 배우 이시영의 프로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체지방 8%에 이를 정도로 물 마시는 시간까지 체크하면서 근육을 키웠다는데 정말 인크레더블하다

예전 이런 고난도의 액션을 요하는 영화라면 배우 하지원 씨가 많이 보였을 텐데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

 

 

 

Warriors / Imagine Drag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