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는 예일대 출신 이민진 변호사가 구상부터 탈고까지 무려 30년이 걸렸고 출간 3년 만에 30개국 언어로 출판되어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존경, 경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Apple Orginal 시리즈 '파친코(Pachinko)'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낸 대하드라마...
사실 드라마로 보기에 앞서 유튜브를 통해 먼저 알게 된 '파친코'
이민진 작가의 소설에 관한 강의 및 인터뷰 등도 많이 봐서 나름 기대를 했다
하지만 뭐가 그렇게 특별한 건지 잘 모르겠다
'파친코'보다 더 리얼한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봐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깊이 있는 울림은 없었다
아마도 외국인 혹은 외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기독교적인 마인드에 그들만의 시각으로 만든 드라마라서일까?
지금까지도 뇌리 속에 깊이 박힌 '토지' 나 '여명의 눈동자'를 리메이크한다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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