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의 꽃무릇은 불갑사보다는 많이 개화한 모습을 보였다
휴일을 맞아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찍 내려와 장어를 먹기로 해 도솔암까지만 다녀왔다
헌데 인근의 식당마다 주문이 밀려 손님을 받을 수 없거나
준비한 장어가 매진된 곳도 있어 냄새도 못 맡았다
힘들게 찾아간 식당서 30분을 기다린 끝에 간신히 백반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ㅠㅠ
예전의 모습과 달리 도솔암까지 이르는 길에 무장애길(데크)까지 조성해 놓았다
90% 정도의 개화를 보이는 꽃무릇
꽃무릇 군락지가 예전보다 더 많아진 듯
메밀꽃은 커녕 들꽃 하나 볼 수 없는 허허벌판... ㅠㅠ
학원농장은 계절별로 서로 다른 꽃을 식재하는 듯
Jon Batiste, Celeste / It's All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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