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방/섬산행·여행263

광산김씨(光山金氏)의 유적지 / 오천유적지(烏川) 광산김씨(光山金氏)의 유적지 / 오천유적지(烏川) 도산서원서 약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오천(烏川)유적지는 우리나라 제일의 양반가로 알려진 광산김씨의 유적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광산김씨의 후손으로 남다른 느낌을 갖게 된다. 마치 고궁을 축소하여 옮겨놓은듯 아담하게 잘 가꾸어.. 2008. 12. 31.
2008. 11. 2 강화도 마지막 단풍의 기억을 조금이나마 붙잡고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 가족과 함께 강화도로 향했다 우선 마니산입구에 도착하여 우거지해장국과 순두부지개로 아침을 든든히 하고 산에 오르려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오를까 말까를 망설이던 끝에 일단 가는데까.. 2008. 11. 11.
비오는 날의 강화도 마지막 단풍의 기억을 조금이나마 붙잡고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 가족과 함께 강화도로 향했다 우선 마니산입구에 도착하여 우거지해장국과 순두부찌개로 아침을 든든히 하고 산에 오르려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오를까 말까를 망설이던 끝에 일단 가는데까.. 2008. 11. 7.
헤이리 '딸기마을' 일산 영어마을을 가려다 약속이 어긋나 헤이리 문화예술마을에 들렀다 그런데 우연히도 그 곳에서 막내동생의 가족을 만나게 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 정은이야 동생인 준호, 준영일 만나 함께 놀 수 있어 계획보다 더 신나했다 DdooSiKkoongYa 2008. 10. 23.
헤이리 문화예술마을 '세계 민속악기 박물관' 얼마 전 일산에 위치한 지인의 집을 찾아갔다. 근처에 영어마을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였다 헌데 방문할 가족의 차가 도중에 일이 생겨 병원(수리하러)에 가는 동안 우린 헤이리문화예술마을에 들렸다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 우린 '세계민속박물관'에 들렸다 볼거.. 2008. 10. 23.
보성 녹차밭 대한 제1 다원 그 동안 영화난 TV에서만 보아왔던 보성의 녹차밭 중 대한 제 1다원을 찾았다 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입구부터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이 참으로 좋았다 녹차밭을 들어서기 전의 입구 양쪽으로 빽빽하게 늘어선 나무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이 너무 싱그럽고 상쾌하다 DdooSiKkoongYa 2008. 10. 19.
전라남도 해남 유선관(遊仙館) 2007년 여름방학 딸아이와 함께 한 남도여행지 <서편제>와 <천년학>이 교차하는 곳, 해남의 유선관 남도 전체를 중심으로 <서편제>와 <천년학>의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실제로 두 편의 영화가 맞물려 공존하는 공간은 단 한 곳이고 그곳은 해남 대흥사 입구에 위치한 유선.. 2008. 10. 14.
완도 드라마 촬영지 '청산도' 아무래도 해수욕을 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궂어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완도의 드라마 촬영지가 잘 만들어졌다는 정보를 얻고 그 곳을 먼저 방문하고 오후에라도 날씨가 개면 해수욕을 하기로 아이를 설득했다 전날 기나긴 여정에 조금은 힘들어 하였지만 오로지 바닷가에서의 수영을 .. 2008. 10. 7.
땅끝마을 송호리 해수욕장 우선 땅끝마을에 도착한 후 송호리 해수욕장을 찾아 텐트를 쳤다 한 여름 낮이 길었음에도 텐트를 치고나니 이미 날이 어둑해졌다 간단하게 저녁은 라면으로 해치우고나니 지역주민들이 관광객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한다고해서 서둘러 자릴 잡으러 갔다 ▲ 공연도중 마을주민들이 관광객들에게 해남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손수 쪄서 가져다 주셔서 정말 맛나게 먹었다 ▲ 바닷가에 들어가고 싶은 아이는 조바심이 났지만 날씨가 흐리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아무레도 쉽사리 그칠 기미가 아닌지라 아이에게 수영하라고 했더니 바로 들어간다 10여분이 지나자 너무 추워 나왔지만 아이는 전혀 춥지 않다면 이후로 2시간 이상을 물질을 한다 ▲ 땅끝마을 선착장으로 이 곳에서 배를 타고 보길도나 그 외 섬으로 갈 수 있다.. 2008. 10. 4.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최종 목적지인 땅끝마을을 향하는 중에 꼭 들려보려고 작정했던 두륜산 케이블카 기대했던것 만큼 재미와 경치를 만족시켜준다 ▲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답승장 ▲ 두륜산 ▲ 그닥 높은 산도 아니였건만 산정상은 바람도 심하고 기온도 낮았다 ▲ 그만 구경하고 빨리 바닷가로 가자고 다릴 붙잡고 조르는 아이 드디어 남해안이 보이기 시작한다 10여 년 전 모습에 비해 도로는 많이 좋아져 운전하기에는 좋았지만 그만큼 예전의 풍경은 볼 수 없었다 땅끝마을에도 많은 콘크리트 건물들이 들어서 있었다 DdooSiKkoongYa 2008. 10. 2.
남도여행 목포항을 찾아서 남도여행을 계획하면서 처음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전라남도까지 내려왔다 새벽 일찍 출발하여 도심에서의 교통체증엔 시달리지 않았으나 새벽비가 태풍처럼 거세게 몰아쳐 시야확보에 무척 애를 먹었다 전방 10미터를 볼 수 없는 지경인지라 할 수 없이 갓길에 세워 그치기.. 2008. 10. 1.
담양 죽녹원 & 관방제림 지금도 죽녹원을 산책하며 맡았던 짙은 대나무향을 잊을 수 없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탓에 길이 질퍽해 조금은 불편했지만 그 덕에 대나무 향이 더 짙었었던것 같다 ▲ 담양천에 있는 관방제림의 시원한 물줄기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DdooSiKkoongYa 2008. 9. 14.
담양 메타세쿼이아 아이와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깔끔을 부린다 특히나 재래식 화장실일 경우는 질색을 한다 그래서 숙박을 정할 경우 제일 먼저 체크하는 부분이 화장실이다 늦은 시각에 담양에 도착한 탓에 예약을 해 놓은 곳을 가지 못하고 중간중간 숙박지를 .. 2008. 9. 14.
여름 캠핑 워낙 넓다보니 한 앵글로 잡을 수 없어 대충 짜집기 했음 캠핑인구가 많이 늘었다는 말은 접했지만 일케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은 첨입니다 아마도 우리 텐트역사상 비가 오지 않은 경우는 이번이 거의 13년 만에 첨입니다 아이들이야 노느라 정신없고 어른들은 아이들 먼저 해.. 2008. 8. 25.
오대산 월정사(月精寺) 오대산 월정사(月精寺) 상원사를 둘러보고 내친 김에 월정사에 들렸다 역시 규모면에서 상원사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웅장하다 초입에 놓인 교각에서 오대산 줄기를 타고 내리는 개울을 바라보니 인공호수가 이 보다 더 멋있으랴 싶다 금강루에 놓여진 윤장대(輪藏臺) 불교에서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 200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