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섬산행·여행263 오대산 상원사(上院寺) 오대산 상원사(上院寺) ▲ 상원사 입구 아이를 컵스카웃 캠핑에 보내고 나니 집사람과 허전함을 느끼게 되면서 심심해지기 시작했다 마침 지인이 강릉 남항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면서 놀러오라는 연락을 받고 가보기로 했다 더구나 컵스카웃 일정을 보니 2박 3일 마지막 일정이 월정사 관람인지.. 2008. 7. 29. 의정부 고모리 '어부촌' & '691 카페' 의정부에서 포천방향으로 축석고개를 넘어 검문소앞에서 광릉수목원 방향으로 우회전 약 1km 직진하다가 좌측으로 고모리 이정표 나오면 고개를 넘어 또 약 1km 간다. 고개를 거의 다 넘어서 평지에 다다를 즈음 왼쪽으로 좁다란 길이 나오는데 처음 가는 님들은 그 길을 찾기 쉽지 않을 .. 2008. 7. 27. 바위소리 카페 / 의정부 소재 수락산자락(의정부시 산곡동)에 위치한 이곳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손님 수가 상당하다. 단체손님을 위한 좌석이 따로 마련돼 있어 여유롭게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이유도 있지만, 지금은 보기 힘든 옛날 생활용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검정고무신부터 인디언 인형.. 2008. 3. 14. 수원행궁 / 화성 수원행궁 / 화성 한 번쯤은 다녀와야지 하면서도 막상 가까운 곳이라서 그런지 차일피일 미루다 우연한 기회에 들렸다 항상 지나가는 길에 시내에서만 바라보던 팔달문이였다 무척 놀라운 것은 남한산성이나 행주산성 못지않은 규모나 예전의 모습을 웬만큼 복원해 놓은 모습에 놀랬다 .. 2008. 3. 10. 삼척항의 겨울풍경 아침 항구를 찾아나섰다 한 겨울 강원도에 눈도 아니고 비라니... 비가 오는 겨울 항구의 모습은 을씨년 스럽기까지 하다 삼척항 입구 항구 활어 좌판시장 정박중인 어선 삼척항 방파제 거친 비바람과 파도에 철수하는 강태공 삼척항에서 바라 본 팔래스 호텔 팔래스호텔 객실서 바라 본 .. 2008. 1. 30. 도산서원(陶山書院) / 오천(烏川)유적지 15, 6년 전 전국여행을 자주 하면서 도산서원은 기억에 오래 남는 곳 중 하나였다. 여타 서원이나 향교에 비해 규모가 크고 옛모습 그대로를 간직하였으며, 또한 안동호를 앞에둔 풍치는 가관이다. 그 때와는 사뭇 달라진 도로나 편의시설 등이 들어섰지만 서원 만큼은 그대로인 듯 하다 .. 2008. 1. 25. [딸 아이와 함께 한 남도 캠핑여행 2,500리] 여름방학에 그 동안 망설였던 딸 아이와의 남도여행을 실천에 옮겼다 8월 4일 첫째날 서해안 고속도로가 많이 막히는 시즌이라 아침 일찍(오전 5시) 출발했다. 간간히 내리던 비가 중부지역에 다다랐을 때에는 전방 10m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의 험한 날씨였다. 우린 쉬엄쉬엄 가기를 반복했다.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것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였기에.당진을 지나 정읍쯤에 이르렀을 때에서야 비가 개고 해가 나기 시작했다.이 곳이 김제평야임을 알려주고 한 컷 찍으려하니 정은인 귀찮다는 표현을 눈을 감는 것으로 대신한다. ㅋㅋㅋ 목포 북항 회쎈터 잠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정은이에게 회를 사준다고 꼬득여 깨웠더니 뾰로통 입술을 내밀더니만 횟감을 보더니 정은이 특유의 웃음소리와 함께 마냥 신나한다. 회도 좋지만 소.. 2007. 9. 17. 2006년 우도 2007. 9. 12. 이전 1 ···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