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산행·트래킹1051 4월 9일 [매봉산~남산~장충동~종로5가] 매봉산~남산~장충동~종로5가 약 10.5Km 오늘 코스의 벚꽃은 절정을 이룬다 개복숭아를 비롯해 황매화, 튤립까지... 뒤풀이 메뉴가 족발로 바뀌면서 남산에서 장충동으로 다시 종로5가까지... 좋은 날 좋은 길벗님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506070 카페에서 70명이 왔다고 한다 헐~ 날 알아보고 반겨하는 지인도 만났는데 예전보다 살이 쪘다니?? 대기줄이 길어 빽도 안 통해 원조의 원조집으로 ... ㅎ Always With Me / Spirited Away 2024. 4. 9. 4월 8일 [원미산 진달래] 소사역~원미산~까치울역 5Km 끝무렵이었지만 그나마 군락지에선 봄꽃에 한껏 취했으리라 ... 마야 / 진달래꽃 2024. 4. 8. 4월 7일 [석촌호수 야경] 잠실역~동호~서호~잠실역 약 7Km 매년 이맘때면 생각나는 석촌호수 야경 불과 며칠 새에 벚꽃이 많이 졌다 Carole King / You've Got a Friend 2024. 4. 7. 4월 6일 [벚꽃맞이, 현충원~고구동산] 현충원~고구동산~동작역 약 8Km 초등학교 시절 소풍도 오고 쓰레기 주우러도 오던 현충원 그때는 벚꽃이 이렇게도 많은지 몰랐다 여튼 숱하게 오갔던 현충원에서 이렇게나 화사한 봄꽃들을 마주하는 건 처음이다 개나리, 목련, 진달래, 수양벚꽃... 등 올해는 봄꽃 축제 일정을 맞추지 못해 많은 축제가 취소 내지는 연기되었는데 오늘은 운이 좋았다 싶다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찾은 현충원에서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무술 시범도 보였다 사전투표까지 마치고 귀가... 이은하 / 돌이키지 마 2024. 4. 6. 4월 3일~4월 4일 [문갑도~덕적도] 사자바위 원점 회귀 / 4.7Km 깃대봉~문갑도 해누리길2코스 / 9.7Km 문갑도 이장님댁의 '바다향기' 민박집에 훨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찬도 맛났지만 성심을 다해 손님들을 대해 주신다 백아도에선 보일러도 껐는지 찬물에 샤워했는데 이곳은 온수도 잘 나왔다 섬여행에 나서면 이런 재미도... 점심을 먹고 바로 사자바위와 벌집바위를 찾아 나섰다 문갑도엔 엄나무가 많아 축제를 열 정도라고 한다 당일 사가는 건 괜찮지만 하루만 지나면 까맣게 변해 택배 등은 불가하다고 한다 사자바위라고 하기엔 뭔가 이상하다? 이정표의 당넘어 표지를 보고 내려섰는데 이곳이 아니고 깃대봉 방향으로 더 오르다 갈림길에서 내려서야 한다고 해 알바를... 헌데 이곳엔 구멍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찾지을 못했다 큰 갈림길에 이정표를.. 2024. 4. 5. 4월 1일 [성수동~성수대교전망대~서울숲] 성수동~성수대교전망대~서울숲 8.5Km / 3시간 오랜만의 봄날씨에 벚꽃 맞으러 나섰으나 아직 절반도 안 피운 상태이다 오늘처럼 따뜻한 날이 2~3일 정도 더 된다면 활짝 필 듯 남진 / 둥지 2024. 4. 1. 3월 31일 [창덕궁~창경궁 봄꽃 나들이] 휴일을 맞아 상춘객들이 북적북적~ 포토존 마다엔 장사진을 이룬다 벚꽃은 아직이고 홍매, 백매, 청매, 진달래, 산수유, 히어리, 할미꽃 등... 이젠 꽃샘추위도 물러간 듯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다 히어리 할미꽃 Ben E. King / Stand By Me 2024. 3. 31. 3월 29일 [평택농업생태공원 탐방] 튤립이 만개한 사진에 끌려 찾았던 평택농업생태공원 아직은 시기상조라 그런지 비바람까지 몰아쳐 스산한 분위기이다 더구나 상춘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치장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팬지, 수선화, 유채 등은 볼 수 있었으나 튤립은 4월 말~5월 중순이나 되어야 볼 만하다고 한다 저 멀리 임자도나 태안까지 갈 수 없다면 이곳이 낫겠다 싶다 안내센터 실내 눈이 닿는 곳 마다에 튤립을 심어 놓았다 수선화가 벌써 활짝 피었다 평택까지 와 이곳만 둘러보기엔 많이 아쉬울 듯 인근 평택호의 수변길이 좋다고 한다 한겨울 이런 그림이 나오다니... 2% 아쉬운 구도이지만 나도 찍고 싶을 만큼 멋진 컷이다 River Flows In You / Violin, Cello & Piano ver. Orign. Yiruma 2024. 3. 29. 3월 23일 [인왕산둘레길~기차바위~경복궁] 독립문역~선돌~개미마을~기차바위~수성동계곡~경복궁 약 8Km 지난 밤 내린 비로 미세먼지는 조금... 개나리는 일주일 정도는 더 있어야 만개할 듯 지난 화재로 많은 나무가 불에 탔다고 한다 Roberta Flack /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2024. 3. 24. 3월 22일 [이천 산수유마을~원적산~영원사] 산수유마을~원적산~영원사~산수유마을 산행거리 / 약 6Km 산수유축제 : 3월 22~24 때마침 축제기간이라고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어서 오가는 길, 아주 편하게 다녔다 산수유는 말일 경에나 피크일 듯 새로 만든 이정표가 무척이나 혼돈스럽다 미세먼지가 그닥 많지 않은 오늘은 조망이 나은 편이었다 미나리전에 산수유로 하산주를... Always With Me / Spirited Away 2024. 3. 22. 3월 20일 [서울대공원 & 올림픽공원] 봄바람이 매섭다 예정한 코스를 변경해 경마장역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컨디션이 바닥인 몇 분이 한의원에 들러 치료를 받고 다시 걷다 보니 야간도보까지 하게 되었다 매번 대기줄에 치여 포기했는데 오늘은 기다리기로 하고 맛을 봤다 소문이 자자해 기대가 커서인지 생각보다는 별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정은지, Feat. 하림 / 하늘바라기 2024. 3. 20. 3월 19일 [봉은사 & 하동매화거리] 봉은사 & 하동매화거리~신설동역 약 6Km 어제와 달리 정신 나간 봄바람에 걷기가 힘들었던 하루... 분명 한글인데... 외국에 온 듯한 기분은 나만? 저 높은 곳에 위치한 책은 어떻게 꺼내 읽을지가 젤 궁금... 로이킴 / 봄봄봄 2024. 3. 20. 3월 18일 [매봉산~남산 & 하동매화거리] 기상청의 예보로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올봄 개화시기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빨라질 거라 했는데... 곳곳에 문의해도 아직 봉오리조차 맺히지 않은 곳이 많았다 매봉산과 남산을 둘러보며 실제 개화상태를 알아보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하동매화거리까지 둘러봤다 실제 서울숲에서 시작해 응봉산,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 남산N타워까지의 거리는 대략 10Km 들머리로 잡은 옥수동 근린공원 다른 곳은 많이 바뀌어 모르겠는데 이곳은 예전 도보 중 피자를 시켜 먹었던 곳이라 기억이 난다 매봉산 팔각정까지 오르는 갈래길이 많아 좀 헷갈렸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정상에서의 조망은 여전하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적은지 관악산까지도 선명하게 보인다 벚꽃이 만발한 남산의 모습이 볼 만한 곳인데... 남산에서 바라본 강북지역 백범광.. 2024. 3. 18. 3월 14일 [북한산둘레길 인디언바위] 국민대~인디언바위~북한산둘레길~정릉탐방지원센터~길음역 약 8Km 오늘 걸었던 길은 회원님들께는 아주 적합한 코스이지 싶다 고암 님과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오붓하고 많은 얘길 나눌 수 있었던 하루였다 아직도 서울 한복판에서 굿이? 그것도 동시에 두 곳에서... 굿판을 구경하려 했으나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한다 이전에는 없었으나 철책을 개방하면서 새로 만들어 놓은 듯하다 인디언의 댕기머리와 비슷하다고 해 붙여진 인디언바위 조금 올라왔음에도 사방이 막힘없는 조망을 보여준다 앞은 형제봉 도심은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짧다 우연히 찾은 맛집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 있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 님의 옛집이라고 한다 이 일대가 재개발 확정지구인지 폐가가 많다 가을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중앙대로가 운치있었던 경국사 조용필 / .. 2024. 3. 14. 3월 1일 [용뫼산 산책길] 기흥역~백남준아트센터~운봉식당~기흥역 산행거리 / 7.6Km 봄인 듯 봄이 아닌 매서운 바람으로 몹시도 추운 날 3월 정기도보지로 용뫼산행을 다녀왔다 Chris Norman / Stumblin' In 2024. 3. 3. 이전 1 ··· 5 6 7 8 9 10 11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