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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행·트래킹1045

7월 14일 [연인산 용추계곡, 경기둘레길19코스] 연인산 용추계곡 (경기둘레길 19코스)도보거리 / 7.2 Km몇 년 전 연인산의 국립공원화를 위해 인근의 모든 상가를 철수 시키며 대대적인 조성작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국립공원화는 아니고 도립공원으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 차량의 통행도 철저하게 이뤄지면서 초입서 제지한다 이곳이 경기둘레길 19~20코스인 것도 와서야 알았다 2024. 7. 15.
7월 13 [관악산 계곡 물놀이] 설공대~자운암~수영장능선~계곡 산행거리 / 약 3.5Km   날이 너무 더워 예정한 코스를 변경 그동안은 잘 다니지 않던 자운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역시나 하류부터 탐방객들이 자릴 차지하고 있어 예전에 눈여겨 두었던 곳까지 올랐다       수영장능선에도 몸을 담굴 정도의 물은 있었으나 습하고 옷을 말리기엔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다  계곡을 따라 계속 올라본다 2024. 7. 13.
7월 11일 [청춘극장 '카르멘존스' +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 : 공덕역~홍대입구역 도보거리 / 3.5Km 지난 월요일 영화를 보던 중 지갑을 분실해 속상해 했는데 어제 카드사로부터 습득물 접수가 되었다 연락을 받았다 현금과 상품권 그리고 카드가 있었으나 카드만 남겨진 지갑일까 싶기도 했었는데  내용물 모두 고스란히 있는 채로 극장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지갑을 찾을 겸해서 영화도 관람하려 했으나 몸이 천근만근... 초반부터 졸립기 시작한다 ㅠㅠ 영화 관람 후 오랜만에 경의선숲길을 걸었다 1954 yr. 作 드라마, 뮤지컬 2024. 7. 11.
7월 9일 [도비산 부석사~석천암 + 태안 노을길 5코스] 도비산 부석사~석천암    태안 노을길 5코스(밧개해변~꽃지해변) 도보거리 / 약 6Km연일 계속되는 장맛비에 그나마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을 고심 중 비가 내려도 걷기에 부담이 없는 태안 일대를 선택했다 다행히도 도보 중에는 소강상태를 보여 짙은 산내음과 바다내음을 맡으며 힐링한 일정이 되었지 싶다  특히나 부석사~일몰전망대~석천암에 이르는 도비산 둘레길은 무척이나 인상이 깊어 정기도보 코스로 해달라는 말까지 나왔다지난 문수암~개심사 탐방 때 먹어보지 못한 해미읍성의 맛집 영성각 오늘 제대로 맛봤다 짜장, 짬뽕, 탕수육 모두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재방문 의사 있다!!!   벚꽃이 만개한 부석사의 모습도 황홀했지만 짙은 운무에 싸인 모습과 길 양옆의 수국길도 기억에 남을 만했다    옛모습 그대로를 보존.. 2024. 7. 11.
7월 6일 [설악산, 백담계곡~수렴동계곡] 용대리~백담사~수렴동계곡~백담사도보거리 / 13Km, 4h예정부터 당일 아침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탓으로 진행여부를 두고 무척이나 고심한 백담사행 다행히도 하느님이 보우하사 비 한 방울 맞지 않고 무탈하게 정기도보를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일정을 마치고 출발하자마자 쏟아지는 장대비엔 회원들 모두 신기한 날씨에 환호성까지...   계속되는 장맛비에 계곡의 물은 많이 불었다 2024. 7. 7.
7월 4일 [관악산 계곡 물놀이] 관악공원에 공사가 다망해 어수선...  초입은 진출입로 공사로 폐쇄, 장미공원 쪽은 수영장 만든다고 폐쇄 위에는 호우로 계곡이 위험하다고 폐쇄... ㅠㅠ 모자봉 상부까지 오르다 우회하다 보니 예정한 코스를 이탈... 결국 인근 계곡서 쉬다 하산그동안의 잦은 비로 계곡엔 물이 넘쳐난다            옆에서 보니 이런 모양이네... 2024. 7. 4.
7월 3일 [경복궁~칠궁~백악정~삼청공원~송현열린광장] 경복궁~칠궁~청와대전망대~삼청공원 도보거리 / 8.1Km, 3h  흐린 날씨였지만 가시거리가 좋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걷기엔 좋은 날이었다 경복궁을 가로질러 신무문으로 빠지려 했으나 잠정 폐쇄 영추문으로 되돌아 와 칠궁으로 갈 수 있었다    평일임에도 관광객이 입추의 여지도 없이 들어선다    연꽃이 조금 올라왔다                         대통문에서 만세동방을 외면하고 삼청공원으로 하산 2024. 7. 4.
7월 2일 [제이드가든 & 문배마을~구곡폭포] 계획했던 일정이 장맛비로 취소되어 제이드가든에 이어 오랜만에 문배마을과 구곡폭포까지 탐방                             문배나무 2024. 7. 4.
6월 30일 [비에 흠뻑 젖은 제이드가든] 제이드가든 한 바퀴 약 3.5Km 가끔은 앞뒤 재지 않고 불쑥 떠나는 길이 참 좋다 비 온 뒤의 짙은 숲내음과 더불어 상쾌한 바람이 좋다 간밤에 얼마나 비가 내렸기에 하루 새 노들섬 수위가 높아졌다        섹터 한 곳에 블루베리를 직접 재배해 판매하고 있었다     소원을 이루어 주는 분수(?)  최근 많은 비로 가평 일대의 계곡은 모두 폐쇄했다고 하는데 이곳은 비가 많이 내려도 모두 땅에서 흡수하도록 잘 꾸며놨다    사람 손을 타지 않은 이끼가 참 예쁘다           가장 와보고 싶었던 이끼원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걷는 기분...       BTS RM이 다녀갔나?      정면이 화악산이라는데...  제이드가든의 허술해 보이는 울타리 아마도 이곳을 넘어오는 이는 없을 듯    다양한 .. 2024. 6. 30.
6월 28일 [경춘선숲길~태릉~삼육대~제명호~불암산둘레길] 화랑대역~태릉~삼육대~제명호~불암산둘레길~화랑대역 도보거리 / 12.8Km, 4.1h 오늘도 덥다 못해 너무 뜨거웠다 그늘만 피하니 조금 걸을 만했는데  태강릉숲길에 멧돼지가 출몰해 통제한단다 ㅠㅠ  할 수 없이 태릉만 돌아보고 강경불고기에서 이른 점심 후  일부는 귀가하고 제명호를 거쳐 불암산둘레길까지 걷게 되었다 짧지 않은 거리였지만 숲길은 오히려 그늘지고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 덕에 걸을 만했다 2024. 6. 28.
6월 27일 [관악산 계곡에서 오수를...] 관악산역~서울대정문~학군단~계곡 산행거리 5.6Km  아직 한여름의 불볕더위가 시작하기 전임에도 뜨겁다 다행히도 며칠 전에 내린 비 덕에 작은 소가 만들어져 쉴 수 있었다 다음 주엔 내내 비소식이 있어 반갑기도 하면서 걱정도 앞선다  공사가 끝나니 오가기가 한결 편해졌다 2024. 6. 27.
6월 25일 [서울대공원캠핑장 먹방] 오랜만에 서울대공원캠핑장을 찾아 먹방...            이어 찾은 한강변 '한강해치카'가 생긴 모양이다 2024. 6. 26.
6월 24일 [관악산, 파이프능선~수영장능선 계곡] 파이프능선~수영장능선산행거리 7.4Km / 3.25h한여름에 황사가 짙어 도심의 풍경이 무척이나 칙칙해 보인다 어제 그제 내린 비로 많이 습해 땀을 제법 흘렸으나 하산길 계곡엔 물이 좀 있어 올여름 첫 알탕까지 할 수 있었다 오늘은 관음사국기대를 향해 직진한다      예전엔 길막해 놓았는데 없어졌다 오르다 보니 산객들이 이 길로 많이들 오르내리니 로프를 놓아 개방해 놓은 듯     로프가 없어도 오를 수 있는 구간인데 완전 개방해 놓으면서 설치한 듯 관음사국기대의 태극기가 찢겨져 없어졌다      예전엔 저 슬랩으로 올랐는데 오늘은 남근바위를 찾아 우회길로   맞은편의 사당능선이 밋밋해 보인다               파이프의 이음새를 새로 보수한 듯하다    연주대 아래서 하산길로 잡은 수영장능선계곡.. 2024. 6. 24.
6월 22일 [관악산 우중산행...] 사당역~관음사국기봉~서울둘레길~낙성대역 5.6Km, 2.5h 전철을 타러 나섰다가 우산을 들고 다니는 시민을 봤다 앗차 싶어 날씨를 확인하니 14시 이후 1미리 내의 비소식이 있어 그 전에 하산할 테니 다행이다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9시 무렵이 되니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세차게 쏟아진다 뙤약볕 보다야 낫다는 생각으로 오랜만에 비를 맞으며 산행했다 당초 예상한 코스의 절반으로 하산한 게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많은 산객이 중도에 하산을 한다 2024. 6. 22.
6월 20일 [세미원~팔당호생태학습선~수풀로] 양수역~세미원~두물머리~팔당호생태학습선~수풀로~운길산역 도보거리 / 8.1Km 너무도 더워 그늘만 찾아 쉬느라  오히려 쉬엄쉬엄 걸었던 하루                            팔당호생태학습선을 타기 위해 찾은 한강물환경연구소 관리가 잘 된 수풀로        2차까지 먹은 소주만 10병... ㅎㄷㄷ 202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