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방1489

2018. 09. 30 [고창, 선운산] 주어진 코스 중 견치산을 오가는 1Km도 갈까 말까 할 정도로 오랜만의 산행이었던 탓에 무척 힘들었다 그동안 불규칙한 생활에 산행조차 하지 않았던 시간 동안 몸이 많이 망가져 오름 구간에서 몇 번이나 쉬었는지... ㅠㅠ 꽃무릇이 한창이던 추석연휴를 피했더니 오가는 동안의 정체는 .. 2018. 10. 1.
2018. 09. 23 [양주, 불곡산] 가을의 초입에 찾은 불곡산 친구들과 함께한 산행이라 여느 때와 달리 감흥이 새롭다 중경삼림(重慶森林) OST 王菲 / 夢中人 Mamas & Papas / California Dreaming DdooSiKkoongYa 2018. 9. 24.
[영광, 불갑산 불갑사] 상사화(相思花), 꽃무릇 어느 게 올바른 이름인지 잘은 모르겠다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볼 수 없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불갑산 상사화축제장엘 다녀왔다 지난 해 1월 인근 주민들이 등산로부터 시작해 이곳 저곳에서 상사화를 식재하는 모습을 봤다 덕분에 많은 관광객의 눈이 호사를 누릴 수 있었다                                                                              매년 농한기인 1월 인근의 주민들이 상사화를 식재한다고 한다  '97년 1월   DdooSiKkoongYa 2018. 9. 16.
2018 가을 여행/산행 예정지 20대 자유여행으로 시작해 최근까지는 산행을 하면서 가급적 축제철을 피했다 하지만 축제를 피하니 그때만 볼 수 있는 풍광을 즐길 수 없어 이번엔 혼잡할지라도 제 시기를 찾아 가 볼까 한다 올 가을 갈 만한 곳을 정리해 봤다 2018년 9월~ 예정/탐방지 일자 산행지 회비 코스 비고 9/15 (토.. 2018. 9. 14.
2018. 09. 08 [국민대~하늘마루길~숙정문~와룡공원] 1년간 산대장을 책임지기로 했으나 한두 달 더 한다고 크게 달라질 건 없을 듯해 이번 산행을 끝으로 대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모든 일이 힘들더라도 그 속에 재미가 있고 스스로 만족감을 갖는다면 하는 일 자체가 즐거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허나 시간이 흐를수록 재미가 반감되면서 .. 2018. 9. 9.
2018. 08. 25 [가평, 경반계곡에서 여름을 마무리] 올 여름 마지막 산행지를 가평 용추계곡으로 잡았다 오랜만에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태풍 솔릭이 지나간 후고 피서객도 다 빠진 즈음이라 편하고 풍부한 수량의 오붓한 계곡을 기대했다 헌데 솔릭은 빗껴가고 택시 기사님께 분명 칼봉산쉼터로 가자고 말했고 길이 이상해 칼봉산쉼터라.. 2018. 8. 28.
2018. 08. 18 [서촌과 안국동, 인사동 답사] 9월 정산지를 고려하다 보니 많은 고민이 생긴다 산대장을 맡으면서 근교산행지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북한산과 수락산 코스를 하지 않았다 산행보다는 둘레길을 선호하는 회원들을 배려하다 보니 자연 멀리하게 되었다 하다못해 정상은 아니어도 봉우리 하난 오르는 코스를 선택하자니 .. 2018. 8. 20.
2018. 08. 15~16 [사나사계곡~어비계곡~설매재계곡] 올 여름은 폭염을 피해 양평, 청평, 가평 일대를 주구장창 찾아다닌다 사나사계곡을 찾아가는 당일 일정이 아쉬워 박패킹을 준비하고 하루 더 묵을 계획으로 출발 첫날 사나사계곡에서 일행들과 함께한 후 난 설매재계곡을 찾아 하루를 더 보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딱히 할 일이 없어 어.. 2018. 8. 17.
2018. 08, 11 [중원산, 조개골] 다시 찾은 중원산 조개골... 보여줄게 / 에일리 스마트폰듣기 스마트폰저장 DdooSiKkoongYa 2018. 8. 12.
2018. 08. 08 [가평, 조무락골] 폭염이 꺾였다고는 하나 아직은 무더위에 기를 펴지 못하는 상황인데 지인이 조무락골을 찾아간다며 초대했다 근 5년 만에 찾은 조무락골이지만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계곡의 수량은 풍부했다 알고 보니 몇몇 아는 지인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오랜만에 만나 함께하는 술자리도 좋았고 .. 2018. 8. 8.
2018. 08, 04 [문경, 선유동천나들길] 만 3년 만에 다시 찾은 대야산 이번 산행은 대야산 정상이 아닌 약 9KM에 이르는 선유동천나들길 트래킹이었다 9Km라 월영대 왕복까지를 포함해 대략 3시간이면 충분한 코스지만 계곡의 물이 있는 곳이라면 일단 알탕을 한다 날이 무척이나 더운 탓에 수량이 적은 계곡물 또한 바위의 지열.. 2018. 8. 5.
2018. 08, 01 [중원산, 조개골] 휴가철이라 그런지 용문역에서부터 많은 탐방객이 붐빈다 주말에는 더 많은 사람이 몰린다고 한다 숨이 콱콱 막힌다는 표현은 이럴 때 사용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전철에서 내리니 숨을 쉬기가 어려울 만큼 사방에서 열기를 뿜어낸다 당일 용문은 40도까지 올랐다고 한다... ㅠㅠ 수량은 .. 2018. 8. 4.
2018. 07, 28 [서울대공원 캠핑장에서...] 오늘도 폭염에 아침부터 땀구멍이 열린다 캠핑 경험이 적은 회원들을 위해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오늘도 배낭이 한가득... 늦은 시각에 도착했지만 소낙비가 예보되어서인지 아님 휴가를 떠나서인지 예전 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아 쉽게 자릴 잡았다 텐트만 못 치게 하는줄 알았는데 타프.. 2018. 7. 29.
2018. 07. 25 [양평, 설매재계곡에서...] 폭염을 이기려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가까운 계곡으로 다시 찾아 나섰다 당초 양평의 사나사계곡을 찾으려 했으나 지인의 도움으로 찾아간 계곡이 정말 멋졌다 아무리 가뭄이 심해도 이곳의 물은 줄면 줄었지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양평해장국 본점에서 맛 본 오리지날 양평해장.. 2018. 7. 26.
2018. 07. 22 [과천 서울대공원 캠핑장] 임산계곡을 가자는 친구들의 요청에 따라 토요 당일 비박을 하고 친구를 맞으려 했는데 동네 주민들의 원성에 비박을 철수하고 말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공무원이 아니고 주민 중 일부가 산림보호란 차원으로 순찰을 돌며 계곡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말은 그렇고 아마도 아.. 2018.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