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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1489

2018. 04. 28 [제주 섬속의 섬, 비양도] 네비로 한림항을 검색하니 여객선터미널이 아닌 화물선 항만이 나온다 해안도로를 따라 3Km 이상을 더 가야 하는데 생각하던 여객선터미널이 잘 보이지 않아 좀 뺑뺑이 쳤다 올레길 인증 장소이기도 해 출항시간이 다가오니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한림항서 비양도까진 약 15분 거리라 .. 2018. 4. 28.
2018. 04. 28 [제주에서 찾은 보물섬 '방림원'] 게스트하우스에서 가까운 한림공원을 찾으려다 찾아간 곳 '방림원' 공원의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잘 꾸몄나가 중요한 실례다 싶다 늦은 시간에 찾아 좀 더 세세하게 살필 수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제대로 찾아왔다 싶다 이곳을 보면서 제주도를 봄에 찾는 이유를 쉽게 .. 2018. 4. 28.
2018. 04. 27 [제주 섬 속의 섬, 추자도 2일차] 추자도에서의 2일차... 주인이 내주신 반주에 저녁을 먹다 보니 일몰 타이밍을 놓쳤다 이미 해는 기울어 저물고 있었다 산행을 위주로 돌았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아침식사 전에 일출을, 식사 후엔 봉글레산을 시작으로 최영장군사당까지 돌았다 이후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추자도민의 살아가는 모습을 찾아봤다 점심을 먹고는 미처 가보지 못한 곳들은 추자도 순환버스를 이용해 마무리하고 다시 제주도로 돌아왔다 모진이 몽돌해안 이제껏 봐왔던 몽돌과는 달리 자갈이 제법 크거나 아주 작았다 민박집에서의 점심상을 받고 다시 감동~~ 뒤늦은 일몰 풍광 일출을 맞기 위해 일찍 나섰다 포구도 아직은 Z~Z~ 등대산 전망대에서 일출을 기다린다 곧 5월임에도 제법 쌀쌀하다 어느 부지런한 분의 분재 솜씨 집집마다 액젓을 담아 놓았다 민.. 2018. 4. 27.
2018. 04. 26 [제주 섬 속의 섬, 추자도 1일차] 가고 싶다고 아무때나 갈 수 없고 오고 싶다고 아무때나 나올 수 없다는 추자도 그만큼 날씨가 험해 일정과 맞지 않는다면 쉽게 오갈 수 없다고 한다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고 흐렸는데 오후 들어 잠깐 해가 나오더니 오늘 아침엔 해가 쨍쨍하다 제주항에서 출발해 추자도를 거쳐 완.. 2018. 4. 27.
2018. 04. 25 [대포해안주상절리대 및 외돌개 외] 대포해안주상절리대 선녀탕 문섬 세연교와 뒤로 섶섬 문섬 외돌개와 범섬 외돌개 범섬 섶섬 색달해변 캠핑장 Pacific Land 제주올레시장 비가 그치며 잠시 모습을 드러낸 한라산 용두암 머리 위에서 바라보니 마치 곰이 일어선 모양 같다는 모슬포 하모해변 / 첫 야영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2018. 4. 26.
2018. 04. 25 [제주, 천지연폭포 &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오.장.박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 내일이 찾아오면 스마트폰듣기스마트폰저장 DdooSiKkoongYa 2018. 4. 26.
2018. 04. 25 [제주, 천제연폭포 & 엉또폭포] 대학 3학년 4학년 때던가? 졸업여행을 제주도로 갔다 당시 난 여행경비를 술 퍼먹느라 날리고 가지 못했다 졸업앨범비도 마찬가지여서 내겐 대학교 졸업앨범이 없다 ㅠㅠ 아마 처음 제주도를 찾은 건 그 후로 몇 년 후지 싶다 헌데 요즘은 초딩들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한다는 말은 들었지.. 2018. 4. 26.
2018. 04. 21 [경주, 밀레니엄파크 & 엑스포공원] 올해 대릉원의 유채꽃은 허당이었다고 한다 해서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공원과 사극 세트장을 테마로 조성된 밀레니엄파크를 찾았다 엑스포공원은 경주탑 외엔 딱히 볼 만한 것이 없고 전망대에서 보여지는 보문단지가 개중 낫다 싶다 밀레니엄파크는 규모나 조성된 섹터별 테마가 설악.. 2018. 4. 22.
[불국사에서 봄을 맞다] 사람들에게서 봄향기를 맡는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Morten Harket / Can't Take My Eyes Off You 스마트폰저장 DdooSiKkoongYa 2018. 4. 22.
제주도, 섬 속의 섬 당초 제주 한 달 살이에 도전하려 했으나 무릎 통증이 염려되고 더구나 모친의 수술이 잡혀 있어 올봄은 어렵지 싶다 그렇다고 가을이나 내년 봄으로 미루긴 싫고... 해서 4월~5월 초에 걸쳐 일주일 혹은 10일 정도의 일정으로 '제주도 섬 속의 섬'을 둘러볼 계획이다 8개의 유인도와 71개의 .. 2018. 4. 17.
2018. 04. 14 [충주댐~청풍벚꽃축제장] 근 한 달간 준비한 정기산행 및 정모를 앞두고 기대했던 벚꽃이 일찍 만개하질 않나 비바람이 거세게 불어 꽃구경이나 제대로 할지 걱정이 되었는데 당일 비까지 추적추적 내린다 ㅠㅠ 사당역 모임 장소는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었다는 결국 출발 시각도 늦어지니 조바심이 일기 시.. 2018. 4. 15.
2018. 04. 08 [렛츠런파크, 벚꽃 야경] 과천 경마장이 달라졌어요 우선 명칭이 렛츠런파크로 바뀌었고, Whinny World가 생겼다 총각 때 여행을 가지 못할 경우 취미로 두어 게임 배팅하러 간 적이 있지만 이렇게 달라졌는지 몰랐다 트랙 가운데가 공터였으나 이곳을 일종의 테마파크로 만든 것이 Whinny World였다 가족 단위는 물론 .. 2018. 4. 9.
2018. 04. 08 [서울랜드, 벚꽃 구경] 전국이 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개해 어딜 가나 봄기운을 접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서울 또한 벚꽃이 일찍 폈다는 뉴스를 접하고 오늘은 서울랜드와 렛츠런파크공원을 찾아 스케치를 해보려고 했다 봄은 꽃이나 햇살만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활짝 핀 웃음과 옷차림.. 2018. 4. 8.
2018. 04. 06 [서울숲~응봉산] 예전엔 봄꽃의 개화시기가 서로 달라 개나리나 진달래 벚꽃 중 하나만을 선택해 일정을 잡아야 했는데최근엔 개화시기가 들쭉날쭉이고 봄꽃이 한꺼번에 개화하는 현상을 보이니 날자만 잘 선택한다면 모두 볼 수 있는 점도 있다생각지도 않았던 만개한 벚꽃을 서울숲에서 마주하니 반가웠다 예전엔 뚝섬역에서부터 걸어가야 했는데 최근엔 서울숲역이 생겨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서울숲을 지나 강변역을 거쳐 용비교 아래로 응봉산을 올라야 하는데 바로 연결된 길이 없어 시내를 거쳐 우회해야 한다창덕궁에서 시간을 많이 지체한 탓에 응봉산에 오를 즈음엔 이미 어둑해졌다남산은 아래만 벚꽃이 조금 피었을 뿐 위로는 아직 새순도 돋지 않은 모양새를 보였다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간 덕에 야경까지 찍어 봤으나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손도 .. 2018. 4. 7.
2018. 04. 06 [창덕궁 & 후원] 고궁 야간개장을 몇 년간 벼르다 포기했지만 아쉬움은 여전하다 그러다 창덕궁 후원을 신청자 중 일부에게 공개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또다시 인터넷 예매창구서 목을 맸다 하지만 20여 명 선착순을 뚫은 재간이 없어 포기했다 관리나 보전도 중요하지만 20명 선착순이라니... 뭐 하자는 .. 2018.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