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16 2013년 시산제 [북한산성 입구] DdooSiKkoongYa 2013. 3. 18. 도서 정리 고학년이 되면서 더불어 이사를 하면서 아이의 책을 또 정리하게 된다 원하시는 분 연락 주세요 ^L^ 한국사 편지 / 전 5권 카툰고학 / 전 8권 노빈손 시리즈 / 전 21권 아래는 덤 웅진출판사 과학쟁이 2009. 01~2011. 01 생각쟁이 2009. 01~2011. 01 DdooSiKkoongYa 2013. 3. 15.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 - 밥상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 때부터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때부터 밥상에 오르내리며 나를 키워준 것들 아주 어릴 땐 잘 몰랐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아 어머니의 손맛이 배인 그 소중한 밥상을 쌀밥 보리밥 조밥 콩밥 팥밥 오곡밥 된장국 배추국 호박국 무국 시금치국 시래기국 배추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갓김치 동치미 깍두기 가지나물 호박나물 콩나물 고춧잎 무말랭이 짱아찌 DdooSiKkoongYa 2013. 3. 15. 연아 앓이 스포츠를 보면서 이처럼 긴장되고 가슴이 터질 듯하면서 눈물을 보인 적은 매우 드문 뚜시 굳이 손꼽는다면 2002월드컵 16강전서 이탈리아를 이길 때와 8강전서 스페인과의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인 홍명보 선수가 슛하려는 순간과 지난 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목에 건 연아의 모습 정도... .. 2013. 3. 15. 취생몽사[ 醉生夢死 ] 취한 상태와 꿈꾸는 상태의 차이가 뭘까? 인간의 내면엔 늘 고독이 함께한다 고독을 즐길 줄 아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했던가? 범자는 취한 듯 꿈꾸는 듯 그렇게 헤매다 가겠지... Sting / Valparaiso 스마트폰듣기 스마트폰저장 DdooSiKkoongYa 2013. 3. 14. 남자로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 이사 온 후로 초저녁만 되면 주변에서 풍기는 숯불 냄새와 라이브 카페에서 들려오는 옛노래 소리에 시장기가 돈다 '오늘은 뭔 건수가 없을까?' 지난 토요일 오전 작은처남이 술 한잔하자며 조카를 데리고 들른단다 3시경 도착한 작은처남과 술을 하기엔 아직 이른 시각이라 조카를 데리.. 2013. 3. 13. '좋은 생각'과의 인연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모르는 이상한 번호다 스팸? 안 받았다 10여분 후 다시 울린다 이전 번호다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받았다 "안녕하세요, ooo 씨죠?" "네" "여긴 '좋은생각' 입니다 다름 아니라 일전에 기고하신 글이 채택되었던 적이 있었죠?" "... 네" "저희가 '네이버....' 에 기존에 .. 2013. 3. 13. 2013. 03. 10 [북한산 문수봉, 보현봉] ▼ 산방의 귀요미 연우님 정말 소녀같아요~ ▼ 첨 뵈었던 '오색보자기'님 햇빛 알러지가 있으시단다 우리 옆지기도 햇빛 알러지가 있어 많은 오해와 더불어 곤욕을 치른다 알러지를 가진 사람은 그 고통을 잘 안다 나 역시 알러지가 있어... ㅎ ▼ 오래된 장맛을 보여주시는 송화님과 강현.. 2013. 3. 11. 2013. 03. 07 [고대산] 주 초부터 거래처에서의 클레임이 잇달은다 ○○○의 경우는 담당 피디의 깐깐한 감수에 여러차례 곤욕을 치르던 중이었고 XXX의 경우는 번역자의 실수였다 참으로 고단하고 스트레스가 가득한 하루하루가 버거워 보이콧하고자하는 절반의 마음으로 전화받기 싫어 아침 일찍 베낭을 메.. 2013. 3. 8. 2013. 03. 03 [수락산 385 릿지] 2013. 3. 3. 참 힘들다, 정말 힘들다 참 힘들다 정말 힘들다 가슴이 답답하고 가시가 목구녕에 콱 막힌 듯한 기분이다 상처가 날지언정 손가락이라도 넣어 빼내고 싶은데 ... 나 스스로는 바른생활의 사람도 아니고 융통성이 없는 꽉 막힌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찌하다보니 책임자가 되었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 .. 2013. 3. 2. 2013. 02. 24 [불암산] 2013. 2. 25. 수준 원점(水準原點) [출처 : '대단한 바다여행' 윤경철] 대한민국의 높이 기준은 인천이다. 백두산은 물론 전국 산하의 높이가 인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다. 산의 높이를 말할 때 흔히 ‘해발 ○○m’라고 한다. 기준 해수면으로부터의 높이를 뜻한다. 그 기준 해수면을 육지로 끌어 놓은 곳이 인천이기 .. 2013. 2. 22. 황당한 Girls... "안방에 각티슈 남은 거 있음 하나 줘" "없는데... 사야겠다" 옆에서 듣던 딸아이가 나선다 "그거 안 사도 돼, 친구들이 집들이 올 때 휴지 사오기로 했어!" "야, 애들이 무슨 집들이냐? 엄마, 아빠도 안 하는데..." "집들이가 아님 내 방들이 하는 거지 뭐" 헐~ ??? 딸내미 친구들 집들이 오는 전.. 2013. 2. 20. 2013. 02. 18 [함백산] 겨울에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산 그리고 그 눈이 오래토록 녹지 않고 산꾼을 유혹하는 산 올 겨울 산꾼 동아리에선 덕유산, 한라산, 선자령을 오르고 끝으로 함백산까지를 오르면서 원정 겨울산행을 마감하는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덕유산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올 겨울 아쉬움 .. 2013. 2. 18.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