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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香千里行 人德萬里薰 花香千里行 人德萬里薰 화향천리행 인덕만리훈 무더위가 지나가고 출퇴근 시간엔 제법 쌀쌀해지기 시작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해야만 하는 입장에선 많은 사람과 서로 부디낄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한여름 많은 사람으로 꽉 찬 지하철 내에서의 땀냄새도 고역이지만 요즘처.. 2008. 10. 17.
중국의 예언서 '투이베이투' 중국 예언서 투이베이투의 3차 세계 대전 예언 (그림설명: 투이베이투 예언 45번째 삽화) 7세기 고대 중국 당조 태종 때 천문관이며 역사가인 이순풍과 원천강은 투이베이투 라는 예언서를 남겼다. 오늘날 중국인들은 이 예언서가 프랑스의 유명한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처럼 미래를 정확히 .. 2008. 10. 17.
달나라에 선녀들이 살고 있다 달나라에 선녀들이 살고 있다 (그림설명: 아폴로 20호 미션 패치) 1972년 12월 미국의 유인 달 탐사 우주선 아폴로 17호를 마지막으로 인류는 더 이상의 달 탐사 여행을 시도하지 않았다. 미 항공우주국 아폴로 계획의 11번째 우주선 아폴로 17호는 6번째 인간의 달 착륙 및 월면 탐사 기록을 세우고 세계 최.. 2008. 10. 17.
아름다움이 가득한 가수 '길은정' 방송 중인 길은정 의 모습 그녀가 시력을 잃은 지 곡 38년 만에 다시 시력을 되찾았습니다 그녀는 9살 나이에 시력을 잃었고, 38년 동안 세상의 빛과 차단되어 있었습니다 어둠속에 갇혀 있던 그녀에게 각막을 기증한 사람은 '은정'이라 했습니다 '은정'이 골수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자신의 마음을 꼭꼭 담아 쓴 시 한 편을 자신의 눈을 이식받을 미지의 두 분에게 꼭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직은 알 수 없는 두 분께 너무나 죄송합니다 두 분께 빛이 될 귀한 눈임을 미처 알지 못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것만 눈에 담지 못했습니다 더러는 진실을 외면하고, 편한 것만 취했습니다 불의를 보고도 못 본 척 했고, 순간의 이익을 위해 질끈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 죄송합니다 이 시를 쓴 사람이 가수 '길은정'씨 .. 2008. 10. 17.
정순황후의 지혜 MBC 드라마 '이산'에서 정순황후 역을 맡은 김여진 1759년 영조는 두 번째 부인을 간택하기 위해 왕비의 후보가 될 명문가 처자들을 궁궐 앞에 세워놓고 엉뚱한 질문을 했다 "저기 궁궐 지붕의 기와가 모두 몇 줄인지 알 수 있겠소?" 영조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모든 처자들은 고개를 들고 지붕의 기와.. 2008. 10. 17.
Wind beneath my wings - Bette Midler & 체리필더 이 곡은 처음 Kenny Rogers 에게 주어진 곡이였으나 그의 거절로 인해 Bette Midler가 부르게 되었다 1990년 Bette Midler가 그래미상을 받았고, 이 후 Kenny Rogers는 1997년 리메이크하기도 하였다 "Wind beneath my wings" written by Larry Henley Bette Midler 체리필더 It must have been cold there in my shadow, to never have sunlight on your face. You were content to let me shine, that's your way. You always walked a step behind. So I was the one with all the glory.. 2008. 10. 17.
이동원님의 詩가 있는 노래모음 01. 가을 편지 02. 이별 노래 03. 그리움 04. 내 사람이여 05. 봄날은 간다 06. 맴도는 생각 07. 애인 08. 헤이 09. 장미 그리고 바람 10. 싸리골 11. 귀천 12. 별을 사랑한 소년의 이야기 13. 비는 내리는데 14. 그 겨울의 찻집 15. 향수 DdooSiKkoongYa 2008. 10. 17.
사랑하기 때문에 - 유재하 詩 사랑하기 때문에 유재하 詩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 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 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젠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올 그댈 위해 내 모든 것 드릴 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 대 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제는 지난 추억을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젠 깨달아요 그대 만에 나였음을 다시 돌아올 그댈 위해 내 모든 것 드릴 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 대 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DdooSiKkoongYa 2008. 10. 17.
세월이 가면 - 박인환 詩, 이동원 노래 세월이 가면 박인환 詩, 이동원 노래 지금 그 사람 이른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난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DdooSiKkoongYa 2008. 10. 17.
불새 - 김도향 作, 이동원 노래 불새 김도향 作, 이동원 노래 부서진 손잡이를 움켜쥐고 나는 왜 문을 열려 하는가 그속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이토록 나를 끌어 당기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나는 왜 저 하늘에 천사처럼 순결한 기쁨을 갖지 못하나 내몸안에 또 누가 있길래 이토록 나를 불 태우려 하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DdooSiKkoongYa 2008. 10. 17.
사랑의 꽃 - 원철희 作, 이동원 노래 사랑의 꽃 원철희 作, 이동원 노래 가난한 내마음에 노란꽃을 심어주오 가난한 내꿈속에 빨간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기억을 화분위에 곱게심어 어여쁜 그대모습 다시보게 하여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모습 꽃으로 피게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주오 DdooSiKkoongYa 2008. 10. 17.
내 사람이여 - 백창우 詩, 이동원 노래 내 사람이여 백창우 詩, 이동원 노래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곳 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눈물이 고인 너의 눈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가 난 한 삶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 내가 진 시를 들려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내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 있는 내 사람이여 DdooSiKkoongYa 2008. 10. 17.
별을 사랑한 소년의 이야기 - 백창우 詩, 이동원 노래 별을 사랑한 소년의 이야기 백창우 詩, 이동원 노래 나의 하늘을 날던 작은 새 어둠 깊은 늪을 지나 빛 한 조각 물어다가 무섭도록 외로운 나의 밤 밝히더니 높다란 굴뚝 위로 붉은 달 얹히던 날 야윈 꿈을 앓으며 북쪽 먼 나라로 떠나갔네. 바람아, 이름 없는 바람아 슬프도록 고운 노랜 누구에게 들려주나 땅의 불 다 모으면 이 추위가 가셔질까 떨리는 이 가슴을 바람아 품어주렴 그리움의 바닥에 고이는 이 노래는 너 줄 테니 너 죽어 뜨는 별이 하늘 위에 있으면 나 죽어 피는 꽃은 하늘 향해 있겠네 이제는 버려도 좋은 내 얼굴 억새풀 흐드러진 붉은 황톳길에 잃었던 종소리가 뎅그렁뎅그렁 떨어진다 DdooSiKkoongYa 2008. 10. 17.
부용산 - 박기동 詩, 이동원 노래 부용산 박기동 詩, 이동원 노래 부용산 오리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채 병든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산봉오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그리움 강이되어 내가슴 맴돌아 흐르고 재를 넘는 석양은 저만치 홀로섰네 백합일시 그 향기롭던 너의 꿈은 간데없고 돌아서지 못한채 나홀로 예서 있으니 부용산 저멀리엔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DdooSiKkoongYa 2008. 10. 17.
애인 - 장석주 詩, 이동원 노래 애인 장석주 詩, 이동원 노래 누가 지금 문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없는 산협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대 내 빈 가슴에 한 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의 한 그루 자작나무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 전에 DdooSiKkoongYa 200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