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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북한산 차마고도] 연신내역~불광사~향림폭포지류~탕춘대성문~장미공원~불광역 산행거리 / 9Km, 4시간 눈 내린 어제의 풍광보다 더 멋진 날 하늘이 무척이나 예쁜 하루 코끼리바위 족두리봉에라도 올랐으면 싶은 마음만 굴뚝... 오늘 같은 날 올랐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향로봉을 바라보기만... 이름값 치고는 아쉬운 차마고도 비봉능선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아쉬운 마음만 가득 안고 하산한다 Idina Menzel / Let It Go 2024. 2. 24.
2월 22일 [서울둘레길, 대모산~강남명품숲길] 수서역~대모산~불국사~강남명품숲길~도곡역 8Km, 3.3h 2월 말에 함 더 눈이 올거라는 예상은 예년과 다름이 없었다 서울에도 생각보다 많은 눈이 내렸다 날씨만 맑았더라면 관악산으로 달려갈 테지만... 꼼지락거리다 대모산으로 향했다 잘 나왔다 싶다 들머리부터 한껏 기대감을 갖게 한다 Idina Menzel / Let It Go 2024. 2. 23.
2월 20일 [관악산, 팔봉~사당능선] 설공대~무너미계곡~팔봉능선~연주암~사당능선 산행 거리 / 11Km, 7시간(산행 6시간) 오래 전부터 공룡능선을 원하는 회원들의 말을 일부러 흘렸다 회원님들과 완주하기엔 힘들 거라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공룡능선이 다시 화두에 오르면서 적잖은 부담으로 느껴져 사실 '예행연습으로 기를 눌러 포기하게 해야겠다' 고 속마음을 가졌다 하지만 오늘 산행도 그렇고 입밖으로 꺼내지만 않았을 뿐 원하는 회원들이 그렇게나 많을 줄은 몰랐다 해서 마음을 고쳐 먹었다 '이왕 할 거라면 제대로 준비해 다시 도전해 보자!' 카탈스러운 코스에 날씨까지 궂어 쉽지 않은 산행이 될 거라는 염려를 모두 불식시켰던 날이었다 비로 코스를 일부 단축시켰지만 모두 무탈하게... 거침없이 일정을 소화했음에 감사드립니다 함께라 가능했지.. 2024. 2. 21.
2월 18일 [북악산 남측 탐방로~인왕산숲속쉼터~서촌~인사동] 만세동방~대통문~청운대쉼터~창의문~인왕산숲속쉼터~서촌~인사동 도보거리 / 10.5Km 북악산 북측탐방로 개방에 이어 지난 2022년에 개방되었던 남측탐방로를 이제사 가봤다 대체적으로 무난한 코스로 북악산 둘레길을 매우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된 듯하다 인왕산까지 오르려다 비가 내리기 시작해 중간에서 발길을 돌렸다 히카리 님 땡큐 ^L^ 임금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누군가가 새긴 글이라고 한다 만세 + 동방(삭) = 만세동방 누구 집인지 장난이 아니다 싶었는데 목인박물관이었다 모레 눈 예보가 있던데 의자에 기대어 눈 내리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상상을 해본다 서촌먹자골목에 올 적마다 갖는 생각 음식점은 많은데 딱히... 채부동 국수집은 여전히 만석 히카리 님 지인의 초대로 방문하게 된 마루아트센터 쌈지길을.. 2024. 2. 18.
전국 15개 지역 관광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아래 사이트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해 해당 지역 방문 시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신청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가능한 곳 하동군 연천군 남원시 제천시 영도구 강화군 평창군 정선군 옥천군 단양군 태안군 고창군 신안군 고령군 거창군 2024. 2. 18.
2월 16일 [흰물결아트센터, 데스 브로피의 '인생은 아름다워' 초대전] 데스 브로피의 '인생은 아름다워' 초대전이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 찾았다 파스텔 톤의 그의 그림들에서 행복함을 느낀다 그림의 우리말 제목은 화이트홀갤러리의 윤학 대표가 지었다고 한다 다수의 그림이 뒷모습인데 반해 앞모습을 그린 작품 늘 닫혀있던 청권사(효령대군 묘)가 열려있어 잠시 둘러봤다 방배동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오! 코다리' 두 번째 찾았는데 이전만 못하다 매운맛과 단맛이 강해졌다 카더가든 / Stay 2024. 2. 17.
2월 14일 [장봉도 공룡동굴(쌍굴)을 찾아서...] 삼목초등학교장봉분교장~쌍굴~건어장~해안길~봉화산~건어장 산행 거리 / 약 8.2Km 간조시각 14:15 동굴 탐방은 절반의 성공? 까막머리전망대 아래 해식동굴은 다음 기회로... 해안둘레길의 오르내림이 심해 해안길로 선회 점심을 먹고 시간을 체크하니 아무래도 해식동굴을 찾는 길이 쉽지 않을 듯해 일부는 좀 더 가다 봉화산으로 해서 빽하기로 한다 일부는 해안둘레길을 따라 선착장으로 회귀 해식동굴을 찾아가는 길은 멀고도 험해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약 1.2Km 정도를 남겨두고 봉화산으로 방향을 틀었다 버스를 탑승할 즈음에 갑자기 해무가 몰려오더니 결국 배가 선착장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이유로 멀리서 뱃고동만 연실 울리며 입도하지 않았다 순간 불길한 기운이 엄습한다 선착장으로 회귀한 회원들은 앞선 .. 2024. 2. 15.
'건국전쟁' 볼까? 말까?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영화나 한 편 볼까 싶어 검색하던 중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이어가는 영화 한 편을 보았다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 어떤 내용인가 궁금해 살펴보니 후기마다 호평이 줄을 잇는다? 제명은 건국전쟁인데 그 중심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있는 듯 그런데도 흥행돌풍?! 가장 눈에 띄는 문구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던 대한민국 건국과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 '대한민국의 탄생, 그 비밀의 문이 열립니다' 이다 여기서 궁금해졌다 김덕영 감독은 대체 어떤 인물일까? 여기저기서 그와 관련한 인터뷰 내용을 살펴봤다 이 전 대통령은 1960년 3·15 부정선거가 촉발한 4·19 혁명으로 하야했다. '건국전쟁'은 3·15 부정선거가 이 전 대통령 측근들의 권력욕에서 비롯된 사건으로, 이 전 대통령의.. 2024. 2. 15.
2월 13일 [도봉산 우이남능선~우이암~보문능선] 기온은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능선에 올라서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미세먼지가 짙어 많이 아쉬웠다 솔방울과 매치가 되면서 앵무새처럼 보인다 하산할 즈음에서야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파란 하늘이 드러난다 송골매 /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2024. 2. 13.
2월 12일 [호암폭포~한우물~민주동산~칼바위능선~돌탑정원] 호암폭포~한우물~민주동산~장군봉~칼바위능선~돌탑정원 6.5Km / 2.5h 영상의 기온에 바람도 잦아 산행하기엔 더 없이 좋았다 미세먼지만 적었더라면... 오늘은 드디어 돌탑정원(시크릿가든)을 알바없이 제대로 찾았다 내일 또 다른 산행을 위해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산행을 마쳤다 이전엔 없던 칼바위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무슨 사연이 있어 그 많던 돌탑들을 다 무너뜨렸는지는 모르겠으나 하나하나 쌓아 만든 가든의 모습은 그대로이다 ▼ 돌탑정원의 옛모습 관악산에는 현재 11개의 국기봉이 있다 예전 소머리바위와 이곳 돌탑정원의 국기봉까지 합하면 13개였다 조망 좋은 너른 바위에 잘 조성된 식사 자리 그리고 샘물까지... 거기에 봄햇살까지 더해져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조용필 / 돌고 도는 인생 2024. 2. 12.
2월 9일 [북한산 우이능선~영봉] 코끼리바위~시루떡바위~영봉~벼락맞은 하트바위~염소바위~공기돌바위~자궁바위~합궁바위 8.77Km, 5시간 40분 눈과 얼음에 미끄러운 낙옆까지 정규탐방로와 비탐방로를 오가는 그리 녹록하지 않았던 코스...                                              David Guetta / Titanium ft. Sia 2024. 2. 10.
2023년 산행/트래킹 일지 2023년 산행/트래킹 일지 # 일자 구분 코스 비고 1 1/2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둘레길 8.5Km 2 1/3 몽마르뜨공원 방배공원~서리풀공원~몽마르뜨공원~허밍웨이 8Km 3 1/5 관악산 돌산국기봉~칼바위국기봉 8Km 4 1/7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둘레길 8.5Km 5 1/9 대둔산 삼선교~마천대~수락계곡 6.5Km 6 1/10 인왕산 인왕산둘레길 7Km 7 1/13 조선왕릉 영월 장릉~청령포~창절사~선돌~한반도지형 8 1/16 관악산 서울공대~연주대~서울공대 6Km 9 1/17 계양산 계양산성~둘레길~솔밭~피고개~장미공원~계산역 7.6Km 10 1/19 국회 샛강~국회, '한산도대첩' 6Km 11 1/20 덕수궁 덕수궁현대미술관 '문신, 우주를 향하여' & 서울시립미술관 '키키 스미스, 자유낙하' .. 2024. 2. 8.
2월 7일 [소금산 출렁~울렁다리 & 섬강 자작나무숲] 예전 물놀이 하며 놀던 간현계곡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이 변했다 이제는 케이블카에 에스컬레이터까지 채산성이 맞지 않았는지 레일바이크는 폐쇄되었다고 한다 자투리 시간을 만들어 칠봉 인근의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까지 내쳐 걸었다 개인이 만든 숲길 치고는 기대 이상의 자작나무숲길이었다 파란 하늘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조금 남는다 Kansas / Dust in the Wind 2024. 2. 8.
2월 3일 ['24. 2월 정기도보, 도봉옛길]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는 날이라 수많은 탐방객이 찾았다 Pink / Hustle 2024. 2. 5.
2월 2일 [울업산 신선봉~청평호수변길] 오늘도 멋진 하루!! Gayle / abcdefu 202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