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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524

[머무르고 싶은 공간 '더샾갤러리'] 장지역~탄천~더샾갤러리~수서역 더샾갤러리의 실내정원이 볼 만하다 해서 8호선 장지역에서 하차해 나왔다 헌데 이 동네 재미난 건물들이 참 많아 잠시 둘러봤다   홍콩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빽빽하게?  단지 내에 워터파크가 있을 정도로 단지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래미안 갤러리'Garden 5'가 5개의 단지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탄천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수직으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매우 이색적이다  4층 실내 정원에 들어서자마자 진한 피톤치드의 향을 맡을 수 있었다  순간 회전초밥인 줄... 체험공간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원하는 음료를 주문한다 비매품으로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커피와 티라는대 원두 좋아하지 않는 내 입에도 아주 좋았다 어디서 .. 2025. 3. 7.
여의도 더 현대서울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더현대서울 실내 인테리어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기존 중장년층보다는 MZ세대를 위한 쇼핑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지하 2층의 Creative Ground는 젊은이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더현대서울 실내 인테리어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기존 중장년층보다는 MZ세대를 위한 쇼핑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지하 2층의 Creative Ground는 젊은이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벤치마케팅투어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10명의 제한된 예약으로  일반인들에게까지 기회가 쉽지 않아 셀프벤치마케팅투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즉, 1층 로비에 있는 컨시어지에게서 지도를 받아 직접 보면서 투어하는 개념이다 워터폴 가든과 사운즈포레트스(5층)가 인기 YPHAUS는.. 2025. 3. 4.
여의도 KBS 견학홀 아주 오래전 방송국 견학 때는 촬영 현장 혹은 녹화 장면을 봤던 기억인데 디지털화 되면서 장비가 소규모화 되고 방문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행하다 보니 현장의 생동감은 없어져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견학이었다 그러다 보니 성인보다는 아이들에게 알맞는 체험학습장이라고나 할까? MBC에서 이러한 이유로 일반인의 견학을 거부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현우의 쿨 FM, 보이는 라디오 방송 중 도슨트를 기다리는 동안 스크린엔 공룡능선의 그림이... 지난 공룡능선 산행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크로마키를 이용 기상예보가 촬영되는 시스템   음악방송 무대디지털화 이전엔 스튜디오 캠이 좌우 중앙으로 보통 3대 정도의 기본에 ENG 캠 1~2대가 기본이었지만 이제는 출연진 개개인에 한 대씩이다   커.. 2025. 3. 4.
[광화문박물과 & 하이커그라운드] 오늘은 전태일기념관을 찾아가는 길에 광화문지하박물관(세종충무공이야기 전시관)과 하이커그라운드를 잠시 들렀다 경복궁역 5번 출구의 디스플레이가 항상 궁금해지는데 오늘은 왕실의 보자기가 주제였다  오늘은 특별전시도 없어 조금은 아쉬웠다            해전 시뮬레이션 게임이 새롭다     홈피 리뉴얼이 늦어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직접 방문 이번 주제는 거리의 풍경인 듯 3, 4층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을 듯 2025. 2. 25.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념관을 찾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그의 삶을 들여다볼수록 후기를 쓰는 이 시간에도 마음이 무거워지면서 아려온다1969년 당시 정부에 보낸 서면의 일부를 건물 정면에 시각화한 모습              미싱사의 월급이 7,000원 시다의 월급이 3,000원 당시 자장면 한 그릇이 100원 자장면 한 그릇 값이 일급이란 사실에 울분을 참지 못했다고 한다 아마도 이즈음 근로기준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전태일 님은 자신의 사업체 '태일피복'을 설립해 근로기준법을 지키는 회사로 만들려는 나름의 계획과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창업 자금 3,000만원이 없어 자신의 한 쪽 눈을 맹인 예술가에게 주고 창업 자금을 받으려 했다고도 한다 2025. 2. 25.
『오디움』에서 소리의 신세계를 접하다 관람 시간 : 목요일~토요일, 10:00~17:00휴관 : 일요일~수요일입장료 : 무료홈페이지 예약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 가능하다 예약 사이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1인 1매로 예약하기가 엄청 힘들다 https://audeum.org/booking오디움(Auduo Museum)소리를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을 장려하기 위해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이 설립되었습니다. 오디움은 19세기 에디슨이 발명한 축음기와 음악 재생기계, 웨스턴 일렉트릭 라우드스피커와 같은 세계적 음향시스템 등 폭넓은 소장품을 선보입니다. 오디움은 음향장비의 보존과 연구를 통해 역사적인 음향재생 기술과 예술의 통합으로 청취 경험의 차원을 확장시키고 재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건축가 쿠마 켄고가 건축물과 .. 2025. 2. 21.
『국토발전전시관』 &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국토발전전시관'은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국토발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었던 공간이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서울시가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의 잔재였던 옛 국세청 별관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해 시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의 일환으로 설립한 전시관이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도시건축 분야 전문 전시관이다. 지상층에 시민광장을 조성하고, 지하 3개 층을 전시관으로 조성했으며, 지하층은 지하 보행로를 통해 시민청과 연결된다. 2025. 2. 15.
2월 13일 [동네 한바퀴, 정동 '고종의 길'을 따라] ‘고종의 길’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정동공원과 러시아 공사관까지 120m 정도 이어진 길이다. 1896년 아관파천(俄館播遷) 후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 당시 러시아 공사관에서 덕수궁을 오갈 때 사용한 길로 알려졌다.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라를 지키고자 고뇌에 쌓였을 고종의 아픔이 느껴지는 길이다.역사와 문화가 있고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동네... 정동! 오늘은 고종의 길을 찾아 정동길을 둘러봤다 한 번에 다 둘러보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덕수궁은 원래 조선 제9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사저였고, 그 후에도 월산대군의 후손이 살던 곳이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도성의 궁들이 모두 소실되자 1593년(선조 26)부터 임시 궁궐로 사용하여 정릉동 행궁(貞陵洞 行宮.. 2025. 2. 15.
서울역사박물관 『태평계태평太平繼太平』 서울역사박물관은 유서깊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정리하여 보여줌으로써 서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심화하는 한편 서울시민 및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적 문화중심이 되고자 설립하였따 [fr: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태평성대(太平聖代)’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안한 시대를 의미합니다. 매일같이 전쟁과 분열의 뉴스를 접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먼 이상향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역사를 되돌아보면 태평성대로 기억된 시대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조선 시대에는 영조와 정조의 시대가 태평성대로 꼽힙니다. 이번 전시는 역사적 중흥기로 기억되는 18세기 서울을 조명합니다. ‘탕평(蕩平)’을 이념으로 삼아 변혁을 .. 2025. 2. 15.
김포 함상공원 일반인이 해군 군함 내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퇴역한 초계 군함 LST-671운봉함을 개조하여 정박 중인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함상공원을 찾았다 수도권에서 개장하는 첫 함상공원이라고 한다 오래 전 기억으로 진해에 전시된 향로봉함과는 달라 보인다     맞은편은 강화도     선내 식당   의무실이발소내무반 2025. 2. 8.
핫플 포토존 'La Dea' 언젠가부터 도심 외곽으로 거대 베이커리 카페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이유는 세금혜택이 많아 적자를 본다고 해도  유지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 개중 핫플 포토존으로 눈에 띄는 김포 베이커리 카페 '라데아'를 찾았다   라데아는 이탈리아어로 '여신'을 뜻한다고 한다 2025. 2. 8.
국내 최초의 삼성출판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출판박물관으로  등 여러 점의 국보급 전적을 비롯, 희귀 양장본에 이르기까지 3만여 점 이상의 전적과 관계 자료를 소장 전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출판 인쇄문화 1천 3백 년의 역사를 일람케 한다  삼성출판박물관 입구에 놓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탁본'             『오발탄』의 작가 학촌 이범선 님의 서실 2025. 2. 6.
2월 6일 [동네 한바퀴, 구기동 북한산 사찰 순례, 금선사~승가사] 이북5도청~금선사~승가사약 5Km 금선사, 종로구 구기동에 소재한 사찰로 외국인들에게 템플스테이의 요람을 알려져 있다고 한다오늘따라 많은 어르신이 이북5도청을 찾기에 무슨 일인가 여쭸더니  실향민들을 위해 년 3회 위로연을 여는데 오늘이 그날이라고 한다        일주문을 지나니 향로봉이 지척이다                외국인들이 템플스테이를 위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목정굴로 가는 길이 좁고 낮아 두 번이나 인사를...       승가사는 북한산 비봉에서 동쪽에 있는 승가대사를 봉안한 독특한 사찰이다. 756년(경덕왕 15)에 낭적사의 승려 수태가 창건하고 당나라 고종 때 천복사에서 대중불교를 가르쳤던 승가를 기리는 뜻에서 승가사라고 이름 지었다. 승가대사는 인도의 고승으로 서기 640년 출생하.. 2025. 2. 6.
2월 3일 [동네 한바퀴, 창신동 절벽마을] 한성대입구역~낙산공원~창신동 절벽마을~동대문 약 5Km / 1.3h  창신동 절벽마을은 채석장에서 60년대 판자촌, 90년대 봉제공장, 2000년대 봉제마을로 다양한 탈바꿈을 하며 서울 동대문구 창신 1,2,3동에 위치한 마을이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채석장으로 쓰던 바위 절벽 주변에 자리하고 있고, 밀집되어 있는 불량주택과 노후 주택, 낭떠러지와 절벽 위에 지어진 '주택촌'과 돌산 아래 형성된 '돌밑 마을'로 구분된다. [Fr : Visit Seoul]이곳에서 채취한 석재는 한국은행, 구 서울역사, 구 서울시청, 총독부 등의 석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카페도 놀이터도 휴무가 있었네?그런 탓에 날씨도 춥고 해 오늘 도보는 일찍 마쳤다 한성대입구역 혜화문에서 출발   바람이 거세어서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 2025. 2. 3.
2월 1일 [동네 한바퀴, 압구정 로데오거리] 도산공원~로데오거리~압구정로데오역 약 5Km / 2h 압구정이란 지명은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자신의 호를 따서 지은 압구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으나 1481년에 한명회가 왕명에 따르지 않은 바람에 화가 난 성종이 부쉈다고 한다  1963년 서울 편입 이전까지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압구정리에 속했으나 1914년 경기도 구역 획정 때 자연마을인 옥골을 병합하여 압구정리로 되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성동구로 편입되면서 압구정동으로 바뀌었고, 1975년 강남구 신설로 이에 속했다 명품 브랜드 거리의 상징인 갤러리아 명품관 먼저 토끼굴로 잘 알려진 곳으로  낙서(그라피티)가 허용되는 공간을 찾았다          이어서 일반인에게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는 기아360을 찾았다 동계라 외부는 폐쇄(3.. 2025.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