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조선 왕릉 탐방, 온릉~삼릉~장릉~소령원~검단사~보광사 ⑨]
온릉 온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첫 번째 왕비 단경왕후 신씨의 능으로 단릉의 형식이다. 1739년(영조 15)에 단경왕후가 복위되면서 조선 후기의 추존왕비릉 제도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정자각, 비각이 배치되어 있다. 능침은 병풍석과 난간석을 생략하였고, 문석인, 석마,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석양 1쌍과 석호 1쌍을 배치하였다. 중종의 폐비 신씨가 1557년(명종 12)에 세상을 떠나자 친정집안인 거창 신씨의 묘역에 묘를 조성하였다.이후 1739년(영조 15)에 복위되어 능호를 온릉(溫陵)이라 하고 정릉(貞陵)과 사릉(思陵)의 예에 따라 새롭게 조성하였다. 파주 삼릉 / 공릉, 순릉, 영릉 공릉은 조선 8대 예종의 첫 번째 왕비 장순왕후 한씨의 단릉..
202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