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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청계산, 옛골]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Rocket Punch / BOUNCY 2022. 5. 17.
5/15 [축령산휴양림, 서리산] 지인의 초대로 나선 일반 산악회의 서리산행... 초입부터 차량이 밀려 버스에서 하차해 올라야 했다 아마도 축령산휴양림을 찾으면서 이렇게나 많은 인파가 모인 모습은 처음 접하지 싶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답답했던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해방감에 많은 산객이 찾았지 싶다 어느 산악회에선 못했던 시산제도 이제서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철쭉은 이미 시들어 절정을 한참 지난 모습이다 서리산과 축령산 정상은 오르지 않고 능선길만 오가면서 살방살방 걸었다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2022. 5. 15.
5/14 [홍성 죽도+남당항방파제등대+몽산포해변] 만 3년 만에 다시 찾은 죽도... 최근 남당항에 핫풀레이스로 떠오른 노을전망대를 오전에 찾아보려 했으나 물이 빠져 썰렁한 모습이라 죽도를 둘러보고 만조인 오후에 다시 찾으니 노을전망대 인근에서 차박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예전과 달리 죽도마을에 많은 식당이 생긴 것과 해변에 야영장이 조성된 모습을 보인다 비록 작은 섬의 작은 해변이지만 나름 야영하기엔 적당한 환경이지 싶다 오후엔 수십 명의 백패커들이 비박을 위해 입도하는 모습을 보니 나름 입소문을 탄 듯해 보인다 몽산포해변에선 주어진 시간이 짧아 잠시 체험관을 둘러봤다 Greenday / Boulevard of broken dreams 2022. 5. 14.
5/10 [청계산, 옛골~신선폭포~관현사]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길에 나섰다 TWICE / The Feels 2022. 5. 11.
5/8 [홍류동 소리길~길상암~보현암~금강굴~원당암] 가야산행 팀을 백운동탐방센터에 내려주고 남산제일봉 팀을 위해 황산주차장으로 이동 중 치인주차장으로의 도로 정체가 예상되어 함께 하차했다 이후 홍류동 소리길을 따라 홍련암과 해인사 일주문을 지나 길상암에 도착 제법 가파른 곳에 위치한 길상암 대웅전까지 오르고 보니 적멸보궁까지는 거의 능선 정상까지 올라야 하는 깔딱길이다 1시도 안 되었는데 코로나19 여파여서인지 예년과 달리 점심공양은 신도 위주로 짧은 시간 안에 파장된 분위기 초파일 사찰을 찾아 점심 공양을 못 받아보긴 처음이라는... 다른 분은 국일암에서 10가지 산나물로 이뤄진 점심공양과 함께 떡까지 받았다며 자랑했다 오늘은 소리길에서 시작해 앞서 찾지 못했던 홍련암, 길상암, 보현암, 금강굴과 기억에 남은 원당암 만을 탐방했다 Kevin Rater .. 2022. 5. 9.
5/5 [함백산 & 태백산] 함백산과 태백산은 아마도 세 번째 방문이지 싶지만 겨울이 아닌 이 계절에 찾기는 처음이다 우리나라 산 높이 중 여섯 번째 높이의 함백산(1,572m)과 일곱 번째 높이의 태백산(1,567m)을 하루에 오른다는 게 쉬운 코스는 아니지만 함백산은 최단거리인 태백선수촌입구에서 원점회귀를 하니 2Km 남짓한 거리였다 태백산의 날머리인 당골광장은 얼음축제장으로 봐왔는데 이 계절에 보니 걍 평범한 주차장 정도... 오늘은 하산길에 망경사와 단군성전까지 자세히 둘러보았다 우연히 하산주를 함께한 분은 중국인으로 국내 거주하는 중국교포와 중국인을 위한 여행/산행 가이드를 하는 분으로 얘기를 듣자하니 한국 내에 산행 뿐아니라 다수의 동호회 카페가 있고 개중 한 곳의 리더라고 한다 (山타자) Gayle / ​abcdefu 2022. 5. 6.
[조계사 우정공원 & 청계천 등축제] 지난 1일 3년 만에 열리는 연등행렬을 기다렸으나 내년으로 미루고 지인의 100명산 완등 축하 산행에 참석했다 하지만 그냥 보내기 아쉬워 조계사와 함께 청계천 등불로 대신하기로 했다 예년과 달리 광통교에서 모전교까지 아주 짧은 코스에만 설치된 등불로 많이 아쉬웠다 1983년 친구의 초청으로 여의도에서 시작해 조계사까지 이어지는 연등행렬에 참석했던 기억이 새롭다 숀(Shaun) / Way Back Home 2022. 5. 4.
5/3 [청계산, 옛골~선녀폭포~관현사] 요즘 기온도 높지 않고 바람도 간간이 불어줘 산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라는 ABBA Greatest Hits - Perpetuum Jazzile (official video HD), A Capella 2022. 5. 3.
[108산사 순례, 전북 정읍 내장산 내장사] 대웅전이 전소된 탓인지 홈피 접속이 안 된다 화마로 천년고찰 내장사의 대웅전이 소실된 후 처음 찾은 내장사 그러고보면 내장사의 역사는 참으로 기구한 듯하다 636년(무왕 37) 영은조사(靈隱祖師)가 창건하여 영은사(靈隱寺)라 하였으며, 이때의 가람규모는 50여 동이었다고 한다. 1098년(숙종 3) 행안(幸安)이 전각과 당우를 새로 건립하고 중창하였다. 1468년(세조 14) 정혜루를 건립하였다. 1539년(중종 34) 승도탁란사건(僧徒濁亂事件)이 일어나자, 중종은 내장사와 영은사가 도둑의 소굴이라 하여 절을 소각. 1557년(명종 12) 희묵(希默)이 영은사의 자리에 법당과 요사채를 건립하고 내장사로 개명, 정유재란 때 전소되었다. 한국전쟁으로 불탄 뒤 중건을 보지 못하다가, 1957년 요사인 해운당을.. 2022. 5. 2.
[경남 사천의 와룡산 백천사] ▒ 참 좋은 인연입니다.환영합니다. ▒ (bekchunsa.org) ▒ 참 좋은 인연입니다.환영합니다. ▒ www.bekchunsa.org 1,300년 전 신라 문무대왕 때 의선대사(의상대사의 속세 형제)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의 모습은 전혀 찾을 수 없고 지금의 모습은 현대에 와서 지어진 모습이라고 한다 주민의 말에 따르면 예전엔 허름한 사찰이었으나 주차장 시설을 갖추고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으면서 신도들이 늘어나고 사찰의 규모도 점차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여느 사찰과 달리 특이하게도 기도처가 많고 처음 접하는 불상의 모습, 그리고 방대한 규모의 납골당과 터가 인상 깊다 2022. 5. 2.
5/1 [내장산, 100명산 완등자 축하 함산] 한 달 만에 다시 찾은 내장산... 어제 와룡산행 후 조금은 피곤한 상태였지만 2년 반 만에 100명산을 완등한 분들을 축하하기 위해 함산했다 1월에 완등한 세 분도 축하차 함께했다 아마도 10여차례 정도 100명산을 함산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산행지는 민주지산과 동악산이다 민주지산에서는 멋진 설경을 동악산에서는 일행 일부가 엄한 길로 들어서 그들을 찾아 막산을 탔던 기억이다 곧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100명산을 완등했다니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시다 날씨도 청명하고 간간이 바람도 불어줘 산행하기엔 더없이 쾌적한 날이었다 Every breath you take / I’ll be missing you Oberstufenchor Cusanus Gymnasium 2022. 5. 1.
4/30 [사천, 와룡산] 적당히 맑은 날씨에 적당히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줘 산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MALINDA ft. Bobby Waters / Drunken Sailor 2022. 4. 30.
4/26 [청계산, 옛골~선녀폭포~혈읍재~관현사] 밤새 내린 비로 짙은 숲향과 더불어 계곡의 물소리가 넘 좋았다 하산 후 텃밭의 채소를 찬으로 삼아 먹은 비빔밥도 좋았다 Gayle / abcdefu 2022. 4. 26.
4/23 [서산, 가야산~석문봉~일락산~개심사] 그간 몇차례 겹벚꽃 시즌을 맞아 개심사를 찾았으나 오늘처럼 만개한 겹벚꽃은 처음이지 싶다 Sean Paul, Dua Lipa / No Lie 2022. 4. 23.
4/22 [영흥도, 선재도, 측도, 대부광산퇴적암층] 번개로 영흥도에 바지락을 캐러 간다고 해 참석했으나 바람이 너무 불고 물때가 안 맞아 바지락 대신 쑥과 머위, 돌미나리를 캤다 당초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으나 이 또한 바람으로 숙소에서 해결 이후 물이 빠져 선재도와 측도 사이에 바닷길이 열려 고동이라도 주우러 갔으나 너무 추워 포기하고 대부광산퇴적층을 둘러보고 뒤풀이를... 박혜경 / 나 매력 없니 2022.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