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16 6/18 [하늬라벤더팜+소똥령+속초등대] 하늬라벤더팜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줄 몰랐다 화양강 휴게소에 정차한 많은 관광버스의 앞 유리에는 하늬라벤더팜이라 적혀 있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던데... 주말 초입부터 차량들이 정체를 이루는 와중에 막상 라벤더팜에 들어서니 꽃보다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는... 며칠 전 다녀온 퍼플섬의 보랏빛 향연을 보고 와서인지 듬성듬성 식재된 라벤더는 볼품이 없었다 오히려 곁가에 피어난 야생화가 더 볼 만했다는... 입장료 6,000원도 넘 비싸다 요 며칠 간간이 비가 좀 내려서인지 칡소폭포의 물줄기는 우렁찼다 걷는 숲길 또한 바람이 불어줘 라벤더팜에서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차고 넘쳤다 잠깐이었지만 계곡에 족탕을 하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Michael Learns to Rock /.. 2022. 6. 18. [우리들의 블루스] 강추!! 우리들의 블루스 (tving.com) 우리들의 블루스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program.tving.com '우리들의 블루스' 이 드라마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이다. 응원 받아야 할 삶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지금 이 순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때론 축복 아닌 한없이 버거운 것임을 알기에, 작가는 그 삶 자체를 맘껏 '행복하라!' 응원하고 싶다 ... 중략 - 메인 홈피의 기획의도 중 '우리들의 블루스란?' 중에서- 유튜브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시간 날 때, 아니 시간을 내어서라도 지인들에게 볼 것을 꼭 추천하고 싶은 웰메이드 드라마이다 언젠가부터 높.. 2022. 6. 17. 6/14 [퍼플섬, 반월도+박지도] 선선한 날씨와 함께 물때까지 보라빛으로 가득한 박지도와 반월도 트래킹 하기에 매우 만족했던 하루였다 이오공감 / 한 사람을 위한 마음 2022. 6. 16. 6/11 [청양 천장호~칠갑산~삼형제봉~장승공원] 근 7년 만에 찾은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주변의 모습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활주로 /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2022. 6. 16. 6/8 [초곡용굴 촛대바위길(해신당공원)+덕봉산+새천년 샛바람길] 약간 흐린 날이지만 미세먼지 없이 영상 17~18도의 기온에 적당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트래킹하기에 아주 좋았던 날 헌데 바닷바람은 거세어 파도가 심해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은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황영조기념관마저 휴관이라니... 현장서 급하게 해신당공원으로 대체하면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새천년 샛바람길은 해파랑길과 이사부길이 겹친다 이후 일정은 순탄하게 진행되었고 특히나 삼척항 바다횟집서 매식한 회덮밥과 물회는 2인분 같은 1인분의 양에 맛 또한 평타 이상이어서 만족스러웠다 박혜경 / 정말 우리가 사랑했을까 2022. 6. 16. 6/5 [원주굽이길(꽃양귀비길) 4코스+소금산 울렁다리] 원주 치악산둘레길에 이어 굽이길에 처음 나섰다 여러 코스 중 이맘 때 양귀비가 절정인 꽃양귀비길 트래킹에 나섰다 이 코스 또한 그닥 높진 않으나 산 두 개를 타고 넘어야 한다 게다가 인도도 없는 차도를 2Km 이상 걸어야 했던 게 조금은 아쉬웠다 한여름 뙤약볕에 걷기엔 무리일 듯... 다행히 흐린 날씨에 미세먼지가 제로에 가까워 가시거리도 제법 되어 걷기엔 좋았다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가 지역상품권도 없이 9,000원으로 많이 올랐다 Ne-Yo / Because Of You 2022. 6. 6. 6/4 [고군산열도, 방축도~광대도 + 말도~토끼섬~단도] 평소보다 정체가 심해 장자도 주차장에 10시 45분 도착 버스에서 하차하자마자 장자도 선착장으로 부리나케 달려 11시 배에 힘겹게 승선했다 인터넷 예매자는 탑승했으나 현장 구매자는 시간에 쫒겨 오후 1시 배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한여름 섬산행은 자제하는데 오늘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흐린 날씨라 걷기엔 무리 없었으나 조망이 시원치 않았다 Nathan Evans / Wellerman (Sea Shanty) 2022. 6. 4. 6/1 [가림성 솔바람길+사랑나무+서동요테마파크+한산모시마을] 무더운 날 세 곳을 다니려니 쉽진 않았다 가림성 솔바람길에 이어지는 성흥산성 사랑나무에서는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 시원해 하산하기가 싫었다는... 한산모시마을의 무형문화재 이수자들 또한 날이 더워 공방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산소곡주가 앉은뱅이술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2리터 대병과 모시송편을 지인들과 함께했다 MBC드라마넷(대장금파크)에 비해 서동요테마파크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고 그닥 특색은 없어 보였다 에브리싱글데이 / 에코 2022. 6. 1. 5/31 [서울대공원~청계산~원터골] 날씨가 무더워 약간 걱정했는데 오늘 코스는 도보카페 가입 후 가장 좋았던 길이지 싶다 한여름에도 햇빛이 들지 않을 정도로 숲이 우거지고 길 또한 편해 걷기에 정말 좋았다 Dead Posey / Don't Stop The Devil 2022. 5. 31. 5/30 [채석강 + 쇠뿔바위봉] 오전 산행 후 채석강을 둘러보는 일정이었으나 산행 후 채석강은 만조 때라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오전 채석강 트래킹, 오후 산행 일정으로 변경 덕분에 나 또한 해식동굴을 처음 볼 수 있었다 Ava Max / Kings & Queens 2022. 5. 30. 끝 간 데를 모를 한류 '제75회 칸영화제' 75회 칸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브로커'의 송강호 배우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류의 시작을 보통은 1986년 '사랑은 뭐길래'가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시작했다는 견해가 많다 그렇게 볼 때 이미 35년 전부터 시작된 한류였지만 서양인들에게 알려지자 그들은 잠시나마의 바람이라 치부했다 하지만 근자의 기세를 볼 때 잠시의 바람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언제까지... 어디까지 갈 지를 이젠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수상하신 두 분께 감사하며 국뽕에 취한다 ^L^ 박찬욱 감독 탕웨이, 박해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 2022. 5. 29. 기대치가 높았던 '파친코' '파친코'는 예일대 출신 이민진 변호사가 구상부터 탈고까지 무려 30년이 걸렸고 출간 3년 만에 30개국 언어로 출판되어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존경, 경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Apple Orginal 시리즈 '파친코(Pachinko)'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낸 대하드라마... 사실 드라마로 보기에 앞서 유튜브를 통해 먼저 알게 된 '파친코' 이민진 작가의 소설에 관한 강의 및 인터뷰 등도 많이 봐서 나름 기대를 했다 하지만 뭐가 그렇게 특별한 건지 잘 모르겠다 '파친코'보다 더 리얼한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봐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깊이 있는 울림은 .. 2022. 5. 29. 2022. 06~08월 산행/트래킹 일정 일정 산행/트래킹 코스 비고 6/1 (수) 성흥산성 외 성흥산성 솔바람길+서동요 테마파크+한산모시마을 6/4 (토) 고군산열도 방축도(4.63Km), 말도(2.73Km) 6/5 (일) 원주굽이길 원주굽이길 4코스(꽃양귀비길)+소금산출렁다리 12.93Km 6/6 (월) 봉원사 영산재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봉원사 영산재 우천 취소 6/8 (수) 새천년 샛바람길 초곡용굴~촛대바위길+덕봉산+새천년 샛바람길 해신당공원 6/11 (토) 칠갑산 출렁다리~칠갑산~장곡사 10Km 6/14 (화) 퍼플교 두리선착장~박지도~라벤더정원~반월도~어깨산 11.5Km 6/18 (토) 소똥령 하늬라벤더팜~소똥령+속초등대 스탬프 5Km 6/19~20 (월) 두미도 무박 통영항, 두미도 북항~천황산~북항 10.3Km 6/22 (수.. 2022. 5. 29. EPL 최고의 피니셔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2021~2022 기록 2021~2022 득점왕 23골 스카이스포츠 선정 선수 파워랭킹 1위 경기 KOTM(King of the Match) 14회 최다 골+어시스트 30개 EPL 역대 득점 순위 38위 토트넘 역대 득점 3위 EPL 역대 4번째 PK 없이 득점왕 BBC 올해의 MVP & 베스트 11 스카이스포츠 올해의 MVP & 베스트 11 토트넘 구단 선정 올해의 선수 토트넘 팬 투표 1위 토트넘 서포터스 투표 1위 손흥민의 광고효과 약 2조원으로 BTS를 능가함 쿼드러풀을 이루려는 리버풀과의 경기서 추가골을 넣은 플레이를 보면서 '이거 정말 득점왕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설램을 갖기 시작해 이후 레스터와의 경기서 멀티골(2골)을 넣더니 득점왕 살라와 1골 차까.. 2022. 5. 23. 5/22 [거창, 비계산+우두산] 4년 만에 다시 찾은 우두산... 이전엔 출렁다리와 데크길 공사 중이라 미완의 Y자형 출렁다리를 구경만 했었다 이번엔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등로가 어떤지 궁금해 비계산 방향으로 올라 우두산 방향으로 하산하려 했다 임시주차장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중간 정류장이 없어 1.7Km를 힐링랜드까지 올라야 했다 산허리로 이어지는 등로는 완만한 육산의 오름길로 출렁다리에서 마장재까지 약 1.8Km를 수월하게 올랐다 이어 철쭉 군락지에서 비계산으로 출발한 선두그룹을 기다렸다 30여 분이 지나니 선두 3명이 보인다 그 뒤로 또 한참을 지나니 한 분이 보이고... 잠시 더 기다려봤으나 이어지는 후미는 보이지 않아 상봉을 향해 출발한다 지난주에 삐끗한 허리 통증이 있어 출렁다리 우두산 방향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그 방향.. 2022. 5. 23.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