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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살며 사랑하며513

국뽕 기업 라카이 코리아에 돈쭐내기 라카이 코리아 lakaikorea.co.kr 라카이 코리아 {$*img_product_tiny_image} {$*display_product_new_icon} {$*display_product_recommand_icon} {$*display_product_soldout_icon} {$*display_product_stock_icon} {$*product_name|cut:50,...} {$*product_price} {$*product_tax_type_text} 리뷰 {$*product_review_coun lakaikorea.co.kr 라카이 코리아를 알게 된 건 지난해 8월 경이었다 당시 광복절 기념을 위해 독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었던 차에 뭔가 나름 기억에 남을 만한 게 없을까 싶었는데 라카이 코리아.. 2021. 4. 16.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토요명품' 관람 후기 내 기억에 예술의 전당을 처음 찾았던 건 1995년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기 위해서였다 당시 윤석화, 홍경인 출연으로 적잖은 관람료를 지불한 보답을 충분히 받았던 기억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그로부터 자그마치 26년이 흐른 오늘 다시 예술의 전당을 다른 이유로 찾았다 사실 국악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도 없고 나름의 노력 없이 쉽게 다가가기엔 어려운 분야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명절이나 민속촌 등에서의 행사나 공연 외엔 접할 기회가 적은 탓에 관심도 적었다는 나름의 변명이다 그러던 차 2021년은 내 인생 다섯 번째의 버킷리스트로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 탐방을 계획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찾던 중 창덕궁과 후원 방문 후 ‘우리의 소리’라는 곳에서 국립국악원에서 발행하는 ‘국악 누리’라는 소식지를 얻었.. 2021. 2. 15.
2020년 작품 리스트 사드에 이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타격이 큰 한해였다 장편영화 Andrew Lloyd Webber : 40 Musical Years Elton John: The Nation's Favourite Song Manhattan Murder Mystery Cat People Ambush Bay The Deathless Woman This Train I Ride Dump Matumoto Codi-the Dog days are Over 499 Sensing The Light None of Your Business Walchensee Forever Town of Glory To Be Continued Kubrick by Kubrick The Thing In a Valley of Violence, Genghis Kh.. 2020. 12. 31.
원터치 방식의 마그네틱 신발끈 클립 그동안 신발끈 때문에 적잖이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터에 신박한 제품을 알게되었다 느슨하게 묶으면 트래킹 중 신발이 겉돌고 너무 조이면 신고 벗기에 불편하고... 묶고 난 나머지 끈 처리도 거슬렸다 일단 체결해 보니 신고 벗기에 이전보다 편하고 끈 처리도 너무 깔끔해 보인다 사용하면서 어떤지는 테스트해 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대만족 ^L^ 한가지 아쉽게 느껴지는 건 나사가 너무 작아 불편... 끈을 조이는 부분이 벨트 버클처럼 만들어졌다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구성품은 자석과 드라이버 나사만 있음 OK 4번 단계가 좀 까다로운데 난 한 번 접은 후에 드라이버로 밀어넣으니 수월했다 아래는 실제 체결한 모습 자석의 세기도 중요하겠지만 걸쇠가 함께 있어 잘 풀어지진 않을 듯 내친김에 두 켤레를 체결했다 2020. 12. 23.
12/14 [도보 카페 지인들과의 만남] 우연한 기회에 함께하게 된 도보 카페를 나온 지가 벌써 반 년이 흘렀다 덕유산 철쭉을 보기 위해 웨핑하던 중 가입해 다녀온 뒤로 시간이 날 적마다 평일 도보길에 나섰다 그 후로 자주 만나게 된 몇몇 분들과 함께 올해 한라산 영실코스를 다녀온 후로 멀리하게 되었는데 오늘 당시의 멤버들과 점심을 같이하자는 연락을 받고 만남을 갖게 되었다 이후에도 카페에선 꾸준하게 도보길에 나섰지만 코로나 19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한다 갑장 한 명을 제외하면 나보다 10년 이상인 분들임에도 열심히 산행과 트래킹을 하고 계신다고 한다 전에도 그랬지만 나도 나이가 들어서도 이분들처럼 꾸준하게 산행할 수 있는 몸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식사를 하면서 그간의 얘기와 함께 좋은 곳 있음 함께하기로 했고 우선은 1월에 한라산행을 계획.. 2020. 12. 14.
코로나19는 아직도 진행 중, 난 방콕 중 DdooSiKkoongYa 2020. 10. 1.
내부고발(?)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 몸담거나, 몸담았던 사람이 내부에서 저지르는 부조리를 눈치채서, 이를 고치려고 사회에 고발하는 것. 양심선언이나이나 혹은 호루라기 불기(Whistle-blowing)는 이를 다르게 부르는 별칭이기도 하다. 내부고발자가 많은 사회일수록 건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내부고발자는 없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이들 또한 만만치 않고 현실적으로도 쉽지 않은 환경임엔 분명하다 헌데 최근 내게도 이런 비슷한 상황이 왔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방역당국이나 정부에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하는 상황임에도 나 몰라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곳이 있기에 이를 신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하던 끝에 뒤에 벌어질 상황에 대해선 그때 생각하기로 .. 2020. 8. 27.
안중덕 목사님이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요즘 외출을 삼가다 보니 최근 광화문 집회의 주동자들에 대한 원망과 함께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솟는다 확정 판정을 받고서도 막무가내식인 그들만의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행위들 그리고 무차별하게 퍼뜨리는 유언비어와 거짓 뉴스들로 방역 당국은 물론 최일선에서 힘들게 고생하는 분들의 노고를 헛되게 만드는 그들의 행위에 분노가 치민다 더군다나 지난 주말 정은경 질본부장이 울먹이며 하소연하듯 금주만이라도 제발 집에 머물러 달라는 정례 브리핑을 들으면서 그네들에 대한 분노는 한계치를 넘어섰다 그러던 중 오늘 아침 문재인 대통령이 공유한 글이 눈에 들어왔다 샘터교회 안중덕 목사의 글을 공감하고 공유하셨다고 하는데... 안 목사님의 글을 통해 아직도 대면 예배를 고집하는 개신교들의 이기.. 2020. 8. 25.
코로나19로 인해 영화(NETFLIX)에 몰입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면서 사회적거리두가 3단계까지 오른 상황 질본에서 조차도 금주는 가능한 집에 머무르기를 읍소하는 상황에서 쉽게 원정산행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시간적 여유가 생겨 모처럼 영화를 몰아치기하는 중이다 DdooSiKkoongYa 2020. 8. 24.
인연이 아니었던 것을... 소나무 숲에 수백 년 묵은 노송들은 대개 줄기가 굽거나 굵은 곁가지가 많은 것들이다 지금이야 함부로 벌목할 수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지만 예전엔 곧게 뻗은 잘생긴 나무들만 먼저 베어간 덕에 못난이 나무들은 살아남았다 이제 그들은 굽었던 허리를 펴고 어느새 우람함 노송이 되어 있다 못나서 살아남은 소나무들은 숲에 고인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당당한 거목으로 자라났다 어제 친분을 맺고 지내던 oo카페의 회원들의 호출로 잠시 만남을 가졌다 나름 뭔가를 하려고 했던 행위들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며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 이탈하게 되었다 서로간에 풀지 못한 오해가 있어는 보이지만 굳이 길게 설명하며 풀어가는 과정 또한 번잡스러워 보여 포기했다 그런 아쉬움이 남아서인지 어제 함께한 분들과는 유종의 미를 가진 듯해 .. 2020. 6. 26.
40년 지기들... 중학교부터 만났던 친구와 대학교 때 만난 친구들... 어느덧 40년이 되어간다 멋모르고 어울려 다니다 각기 다른 대학에 들어갔고 20대가 되어 또 친구를 사귀어 다시 한우리라는 연합서클에서 모이게 되었다 대한민국 1호 정착촌인 상록촌은 음성나환자들이 모여 가족을 이루어 만들어진 집성촌이었다 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공부하기가 싫어 외부로 눈을 돌리다 알게 된 한우리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뜻이 모여 만들어진 연합서클이었다 농활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서클로 몸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신해 노동력을 제공하고 일부는 교육봉사를 하던 모임이었다 더불어 각계각층의 사회인들이 모여 상록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스폰서가 되어주기도 했다 상록회가 물질적인 후원단체라고 한다면 한우리는 현장에서 몸으로 실천하는 단체인 것이다 여튼 한.. 2020. 6. 23.
6/17 [서울대공원 캠핑장에서의 먹방] 세 번째 야외 먹방?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처음 야외 먹방을 했던게 불과 지난 해 2월이었다 당시 난지캠핑장에서의 석화구이, 찜 등 먹방답게 밤이 늦도록 먹었던 기억이다 지난 11일 오랜만에 뭉친 님들과 즉석에서 합의해 어제의 대공원캠핑장으로의 두 번째 먹방이 이뤄졌다 비록 평일임에도 10명이 모여 밤 늦도록 또다시 먹방의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카페나 산악회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지만 이렇게 친목만을 위한 모임을 갖는 게 쉽지 않음에도 서로 잊지 않고 만날 수 있다는 게 좋다 ▼2019. 02 난지캠핑장에서 Maroon 5 / Memories One Voice Children's Choir DdooSiKkoongYa 2020. 6. 18.
내 맘속의 파라다이스 제주도...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만드는 내 맘속의 파라다이스 한여름 쪄 죽는 줄 알고 호텔 수영장서만 놀다 왔던 기억에 여름철만 제외한다면 어느 계절에 가도 멋진 섬 매년 제주도를 서너 차례 방문했지만 올해는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한겨울 비가 잦아 찾아보질 못했다 더구나 코로나19의 광풍이 휘몰아칠 때 원 지사는 제주도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까지 했던 터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정적으로 풀렸다 다시 제한될 조짐이 보이는 요즘 항공료가 저렴해 찾기로 한다 혼자 갈 경우 늘 고민이 되었던 부분이 바로 교통편인데 산행을 하면 늘 들날머리가 달라 항공료보다 렌트비와 택시비가 더 드는 경우도 많았다 예전엔 게하에서 5,000원에 김밥과 생수까지 주며 들날머리 픽업도 해주었는데 불법이어서 지금은 폐.. 2020. 5. 29.
잠깐의 오지랖이기를...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전했다 할지라도 암을 완전정복하진 못 한 듯 싶다 그래서 약물치료나 방사선 치료로도 안 되는 경우 수술을 통해 암세포 제거 수술을 하게 된다 이도저도 아닌 경우엔 대체의학에 눈길을 돌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무 곳이나 메스를 대는 것이 아니라 전.. 2020. 3. 7.
흔적 어제 뉴스를 보니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개중 청첩장이 날아들 시기임에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 자체가 민폐라 취소나 미루는 사태가 발생해 결혼을 준비 중인 신혼부부의 안타까움뿐 아니라 위약금 등으로 금전적 손실도 크다고 한다 결혼식을 생각하니 ..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