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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535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 Hollies, 1969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written by Bob Russell Title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는 1924년 'Kiwanis Magazine'의 창간호에 로이 퍼커슨이란 사람이 칼럼 제목을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라 붙인게 시초라고 한다 당시 Roe는 매우 비쩍마른 젊은이가 한 아이를 힘들게 안고 근처의 공원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노래는 1969년 영국서 발표 되었다 Hollies / 전인권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The road is long 끝없이 펼쳐진 길With many a winding turn 고단하고 시련이 많을게야 Tha.. 2008. 10. 7.
'달래내길'의 내력 한남대교 남단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올라타면 분당 어름 조금 못미쳐, 과속 단속 카메라가 달려있는 고개를 '달래내길' 이라 한다 - 소나기가 내리는 고갯길을 넘어가는 오누이가 있었다. 남동생은 비에 흠뻑 젖은 누이를 보고 욕정을 느낀다. 그러나 욕정대로 할 수는 없는 일. 동생은 정.. 2008. 10. 7.
우리 모두 여기에 #3 Album '우리 모두 여기에' 는 동아기획 소속 가수들이 모여 만든 기획앨범 시리즈 / 1999. Released 01. 누구없소 ............... 한영애 02. 어떤이의 꿈 ...... 봄여름가을겨울 03. 산 위에 올라 ........... 이정선 04. 골목길 ................... 김현식 05. 마지막 블루스 (정경화 노래) ....(Live) 신촌블루스 06. 이미 그댄 ............... 박학기 07. 꿈에서 본 거리 ........... 푸른하늘 08. 돌고 돌고 돌고 ... 전인권 09. 사랑일기 .... 시인과 촌장 10. 이별이란 없는거야 ................ 최성원 11. 향수 ..................... 김병규 12. 매일 그대와.. 2008. 10. 6.
우리 모두 여기에 #2 Album '우리 모두 여기에' 는 동아기획 소속 가수들이 모여 만든 기획앨범 시리즈 / 1995. Released 01... 사랑할 수 없어 / 김현식 07... 추억속에서 / 봄여름가을겨울 02... 가시나무 / 시인과 촌장 08... 삼류음악가 / 송홍섭 03... 눈물나는 날에는 / 푸른하늘 09... 혼자서도 / 정서용 04... 사랑한 후에 / 들국화 10... 동네 / 김현철 05... 비애 / 한영애 11... 어느새 / 장필순 06... 오늘처럼 깊은 밤에 / 김병규 12... 향기로운 추억 / 박학기 DdooSiKkoongYa 2008. 10. 6.
우리 모두 여기에 #1 Album '우리 모두 여기에' 는 동아기획 소속 가수들이 모여 만든 기획앨범 시리즈 / 1993. 09. Released 01... 마지막 겨울 / 정희남 02... 그것만이 내 세상 / 들국화 03... 비둘기에게 / 시인과 촌장 04... 건널 수 없는 강 / 한영애 05... 사랑했어요 / 김현식 06... 겨울바다 / 푸른하늘 07...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 봄여름가을겨울 08... 그런대로 / 김현철 09... 그런 날에는 / 어떤 날 10... 휴가 / 정서용 11... 당신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래 / 송홍섭 12... 우리 모두 여기에 / 푸른하늘 D dooSiKkoongYa 2008. 10. 6.
옥수수 하모니카 / 윤석중 詩, 홍난파 曲 작사 / 윤석중 작곡 / 홍난파 우리아가 불고 노는 하모니카는 옥수수를 가지고서 만들었어요 옥수수알 길게 두줄 남겨가지고 우리아기 하모니카 불고있어요 도레미파 솔라시도 소리가 안나 도미솔도 도솔미도 말로 하지요 DdooSiKkoongYa 2008. 10. 5.
사랑한 후에 & The Palace Of Versailles Album '우리 모두 여기에 2'  사랑한 후에 - 전인권 작사/편곡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 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앞에 다시 다가오는데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오늘밤엔 수많은 별이 기억들이 내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새 한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저 불빛은 누굴 위한걸까? 새벽이 내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The Palace Of Versailles / Al Stewe.. 2008. 10. 5.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다뉴브강의 색깔은 진짜 푸른가 비엔나의 시립공원에 세워진 'Johann Strauss Jr.' 의 동상 아름다운 아가씨여, 세상 괴로움을 견디면서도 기품과 젊음이 넘치는 그대를 나는 만나보리 우리들의 마음이 의지하는 곳 우리들의 빛나느 진실이 있는 곳 다뉴브의 강가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의 강가 이 것은 카를 베크라는 시인이 .. 2008. 10. 4.
Rimsky-Korsakov "왕벌의 비행" 우선 그의 이름 림스키-코르사코프란 이름이 지어진 내력이 재밌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집안에는 해군 출신이 많았다 그의 증조부 역시 해군 제독이였다 증조부의 원래 성(姓)은 코르사코프였으나 이탈리아 찬미자이신 증조부는 흔해 빠진 러시아의 코르사코프라는 성에 림스키(로마.. 2008. 10. 4.
거리에서 - 김창기 詩, 曲 / 김광석 노래 거리에서 김창기 詩, 曲 김광석 노래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 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 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을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2008. 10. 4.
딸 아이에게 추천한 영화 ⑫ - [월레스와 그로밋] 월레스와 그로밋 / Wallace & Gromit 영국 애니메이션 감독 / 닉 파크 오래 전 논현동 관세청 사거리에 '씨네하우스'라는 개봉관이 있었다 그 뒷편에는 작은 별관이 있었고 그 내부에는 편집실이 있었다 당시 작업을 위해 들렸는데 그 곳에서 '월레스와 그로밋' 이란 클레이메이션의 편집 작업을 하고 있는 .. 2008. 10. 2.
김소월님의 詩가 있는 노래 모음 가수명을 클릭하면 김소월님의 詩와 함께 노래를 들을 수 있음 김소월님의 詩가 있는 노래 모음 01... 님의 노래 / Julia hart 02... 나는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 송골매 03... 풀따기 / 황영금 04... 가는 길 / 차수정 05... 비단안개 / 이영조 06... 가시덤불 / 김성태 07... 금잔디 / 양은희 08... 그리워 / 양현경 09... .. 2008. 10. 2.
풀따기 / 김소월 詩, 박수길 노래 김소월님의 시가 있는 노래 풀따기 김소월 詩, 박수길 노래 우리집 뒷산에는 풀이 푸르고 숲 사이의 시냇물 모래 바닥은 파아란 풀 그림자, 떠서 흘러요. 그리운 우리 님은 어디 계신고, 날마다 피어나는 우리 님 생각. 날마다 뒷산에 홀로 앉아서 날마다 풀을 따서 물에 던져요. 흘러가는 시내의 물에 흘러서 내어던진 풀잎이 옅게 떠갈 제 물살이 해적해적 품을 헤쳐요. 그리운 우리 님은 어디 계신고, 가엷은 이 내 속을 둘 곳 없어서 날마다 풀을 따서 물에 던지고 흘러가는 잎이나 맘해 보아요. DdooSiKkoongYa 2008. 10. 2.
가는길 / 김소월 詩, 차수정 노래 김소월님의 시가 있는 노래 가는길 차수정 노래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한번...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DdooSiKkoongYa 2008. 10. 2.
비단 안개 / 김소월 시, 이영조 곡 김소월님의 시가 있는 노래 비단 안개 심송학 노래 눈들이 비단 안개에 둘리울 때, 그때는 차마 잊지 못할 때러라. 만나서 울던 때도 그런 날이오, 그리워 미친 날도 그런 때러라. 눈들이 비단 안개에 둘리울 때, 그때는 홀목숨은 못살 때러라. 눈 풀리는 가지에 당치맛귀로 눈들이 비단 안개에 둘리울 때, 그때는 종달새 솟을 때러라. 들에랴, 바다에랴, 하늘에서랴, 아지 못할 무엇에 취(醉)할 때러라. 눈들이 비단 안개에 둘리울 때, 그때는 차마 잊지 못할 때러라. 첫사랑 있던 때도 그런 날이오 영 이별 있던 날도 그런 때러라. DdooSiKkoongYa 2008.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