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03 한국전통 육아법 '단동십훈(檀童十訓)' 한국 전통 육아법인 [단동십훈 檀童十訓]에 따르면, 도리도리(道理道理)는 천지만물이 하늘의 도리로 생겼듯 너도 이런 도리로 태어났음을 잊지 말라는 자연의 섭리를 가르친다 곤지곤지(坤地坤地)는 음양의 조화로 땅의 이치를 깨닫게 하고, 짝짜쿵(作作弓)은 이치를 깨달았으니 손뼉 .. 2008. 9. 22. 비오는 날이면 직장인들에게 제일 참기 힘든 고역 중의 하나가 퇴근길 음식냄새를 외면하려는 몸짓이다 나 역시 퇴근길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노라면 약간의 시장기가 돌면서 주변에서 풍겨지는 음식냄새에 술 한 잔 생각이 굴뚝 같아진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알 수는 없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항상 동.. 2008. 9. 22. 뷔페간식 FOCUS 2008. 10.9 자 '생활속에서' 게재된 글 매일 아침마다 도시락과 반찬싸기에 큰 고민이였던 주부들이였기에 아이들의 학교급식으로 인해 큰 짐을 벗어던진 듯 하다 토요 격주 휴업이 시작된 지 몇 년이 지나면서 토요일엔 학교급식을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급식(간식)을 싸가.. 2008. 9. 22. 적당히 근래 이발소는 안 보이고 미용실 뿐이다 처음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치려할 때 무척이나 쑥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지금은 자연스럽게 출입한다 이것도 습관인가보다 최근엔 체인화된 미용실이 동네에 생겨 한 달에 한 번 꼴로 찾게 된다 매번 갈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5분 내에 .. 2008. 9. 22. 주민등록번호의 비밀 주민등록번호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 앞의 6자리가 자신의 생년월일이라는건 다 아실 테고, 뒤의 7자리 중 첫번째가 성별을 나타낸다는 것 역시 다 아실테고, 그럼 나머지 숫자들의 의미들도 아십니까? 주민등록번호의 뒤의 7자리의 비밀을 알아보면, 뒷번호 중 첫번째 숫자는 성별을 나타냅니다. 20세.. 2008. 9. 22. 신비한 돌 ▲ '돌깨는 석공' 쇠라 作 인도에 라말이라는 석공(石工)이 있었다 그가 만든 창고에는 결코 물건이 썩지 않았다 사람들은 석공에게 음식이 썩지 않는 비법을 물었지만, 아무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석공이 죽기 전에 아들에게 그 비법을 전수해줬다 "썩지 않는 비결은 바로 마고라는 돌.. 2008. 9. 21. 영혼의 양식 한 끼만 굶어도 내 몸은 몸부림치며 내 영혼을 괴롭힌다 하지만 내 영혼이 한 끼를 굶으면 내 몸은 모른 척 한다 분명 내 몸과 내 영혼은 형제이거늘... 참 이상한 일입니다 DdooSiKkoongYa 2008. 9. 21. 미움과 사랑 오해에서 끝났다면 미움만 남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 발자국 물러나 생각하다 보면 이해가 되고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이해를 더하니 사랑으로 변해버립니다 그렇다면 미움도 사랑도 결국 하나가 아닐까요? DdooSiKkoongYa 2008. 9. 21. 동심초(同心草) - 설도 詩, 김억 譯, 김성태 曲 / 신영옥 노래 춘망사(春望詞)는 봄을 기다리는 노래라는 뜻이며, 당대(唐代)의 기녀였던 설도(薛濤770~832)의 작품이다. 설도의 자는 홍도(洪度)며 시문학적 재능이 뛰어인데가 미인이어서 당시의 일류 문인들이었던 위고(韋皐) 백거이(白居易), 원진(元[禾眞]), 유우석(劉禹錫), 두목(杜牧) 등과 편지를 주고 받았다. 이때 그녀는 자신이 직접 만든 붉은 종이에 시를 적어 보냈었는데, 이 종이를 이라고 부른다. 설도는 대략 450여편의 시를 썼다는데 90수가 현전한다 동심초(同心草)라는 가곡은 설도의 춘망사 세번째 연을 소월(金素月)의 스승인 김억(金億)이 아름다운 우리말로 번안한 것이다. 설 도 詩, 김 억 譯, 김성태 曲 신영옥 노래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2008. 9. 21. 점으로 시작해서 점으로 끝나는 인생 DdooSiKkoongYa 2008. 9. 19. 세계가 놀라는 한국의 미스테리 세계가 놀라는 한국의 미스테리 ** 역대 대통령이란 자들이 수 백조 국가부채를 키우고 물러나도 한 푼의 벌금도, 제재도 없는, 신과 같이 엄청난 관용을 가진 민족의 나라 ** 그리고 그런 철면피한 전직 대통령들이 계속해서 큰소리를 치고 다녀도 따라다니는 사람이 많은 나라. 오장육부까지 썩은 냄새가 코를 찌르는 전직 대통령들을, 교대로 찾아가서 아부하는 사람을 국회의원에 당선시키는… 헷갈리는 국민성의 나라 ** 회사를 부도직전으로 몰아가면서, 퇴직금 적립액을 몽땅 빼내어 상납한 전 사장들을 고발조차 않고, 박봉에 시달려도 "할 수 있다"라고 큰소리치는 회사원들의 나라 ** 세계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일본을 "쪽 바리"라 하며 우습게 보는 유일한 종족 ■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 세계에서 보기 드문 단일민족.. 2008. 9. 19. 지난 100년간의 시대를 풍자한 유행어 시대를 풍자한 유행어 그 유행 속에는 당시의 시대상이 담겨 있다. 그 중에서도 당대를 살아 가는 사람들의 생각과 그 시대의 모습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이 바 로 유행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격동의 20세기 초, 우리 사회의 갈망을 담은 최고의 유행어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개화'와 '개명'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여 봉건사회를 극복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였던 조선에서 '개화'는 일상용어가 될 만큼 유행했다. 서구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개화꾼', 유행을 좇느라 서양 것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사람들은 '얼개화꾼'이라 불렸다. 사회 곳곳에 '신여성'들이 등장하고, '신학문'이 유행하며 새로운 문물에 대한 동경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원 무슨 그림인지 두시간째나 드려다보아도 도무지 알 수가 없네.. 2008. 9. 18. [패럴림픽 폐막] 2008. 9. 17 [이미지 : 조세현 작가의 '스포츠는 나의 꿈'] 성적을 떠나 참가한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이드와 선수가 한 몸이 되어 달리고 있다 상대선수를 바라보며 전략을 구상중인 신보미 선수 독일과 일본의 휠체어럭비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꿈을 향한 그들의 의지가 있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 DdooSiKkoongYa 2008. 9. 18. 딸 아이에게 추천한 영화 ⑩-② / [굿바이 마이 프렌드] 굿바이 마이 프랜드, 1995yr. The cure 감독 / 피터 호튼 주연 / 조셉 마젤로(덱스터 역), 브랜드 렌프로(에릭 역), 아나벨라 시오라(린다 역), 로즈마리 코먼(늙은 거리의 여자 역), 다이아나 스카위드(게일 역) 황순원님의 '소나기'를 연상시키는 순수한 어린 아이의 우정 그 우정을 평생 가져 가고 싶었지만.... 2008. 9. 16. 마천루 의 저주 마천루 의 저주 "빌딩이 올라가면 경제는 내려간다" 中 초고층 건물 완공… 다시 고개드는 저주론 세계적 초고층 빌딩 완공시점 불황의 시작과 절묘하게 맞아 中 세계 두번째 높은 빌딩 세워 "하늘 찌르다 경제 찌를라" 우려 중국발(發) '마천루의 저주'가 시작되는가. 지난달 말 중국 상하이에서 '팍스 .. 2008. 9. 16.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21 다음